"기출 문제란 없다. 오직 2회독 독파와 3권 말미의 연습문제만이 살길"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홈페이지 주소 [www.spc.or.kr/]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에서 시험 관련 안내, 시험 신청 및 자격 안내, 오답 공지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밝은바탕입니다.
이번에는 지난 21년 4월 24일 토요일에 실시 했던 국가공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 2급 시험 응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많은 회사들이 IT장비들과 소프트웨어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요즘 시대에
국내에서 이러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관리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히 공부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취득을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수험 기간은 약 2주 정도 소요됐으며, 퇴근 후에 늘 3시간 씩은 공부했던 것 같아요.
특히 주말의 경우에는 토, 일요일 온전히 다 시간을 쏟아서 공부하였답니다!
우선 처음에 기출문제라던가 풀이집 같은 것이 있으면 좀 도움될까 해서 찾아 봤었는데,
그런건 전혀 없고 '윌비스 컨텐츠 연구소'에서 발간한 저 위에 3권은 책이 전부였습니다.
일단 막막했지만 그래도 보는 수 밖에 없었죠.
생각보다 각 책당 얇다고 생각 했었는데, 막상 내용을 공부하다보니 결코 적은 양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대충 쉽겠거니~하고 보는게 아니라 딱 각잡고 공부를 했어야 했습니다 ㅠ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었어요!
1. 저작권법과 S/W 자산관리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 많은 문항이 나온다!
2. 1권의 S/W 역사는 생각보다 비중이 적고 문제도 쉽게 나온다!
3. 단순 암기만으로는 풀 수 없다. 사례를 통한 예시에 해당하는 내용의 문제를 풀게 된다!
실제로 시험시간은 100분이 주어지는데, 대부분 끝까지 남아서 시험을 쳤습니다.
저는 답안 마킹하고 오답을 적어서 나왔는데, 다 적고 나니까 20초 남았더라구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수험자분들 대부분도 일찍 일어나시는 분들이 없었어요.
그리고 시험장에 가게 되시면 팁이 몇 가지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컴퓨터용 싸인펜과 볼펜은 현장에 요청하시면 줍니다!
2. 수험표를 가져가셔도 되고, 안가져가셔도 되는데 신분증은 반드시 필요해요!
3. 빈 A4 용지 들고 가서 마지막에 답 적어 가도 되냐고 물어보면 허락해주십니다!
4. 오마킹을 하게 되면 흰색 스티커나 화이트펜을 주지 않습니다. 정답지 자체를 바꿔야 하니까 조심해서 마킹하세요!
모든 회사에서 컴퓨터를 쓰고 기본적인 Windows 부터 MS Office, Adobe 등 S/W 저작권 관련된 부분에 대해
실용적인 부분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기업마다 꼭 취득자 한 분 씩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유수의 IT 기업들이 C-SAM 자격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볼 수 있어요.
저희 회사도 제 덕분에(?) 이름이 올라가게 되었네요 ㅋㅋ
본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국가 공인 자격증이다보니 요즘처럼 어려운 취업 시장에서 한줄기 스펙 사항이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