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콩김콩의 오예스 라이프의 안콩과 김콩입니다!
오늘은 신부 독사진 두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ㅋㅋ
역시.. 신부 단독 샷을 찍을 땐 모두의 시선이 저만 보고 있어서
너무너무 부끄러웠답니다 ㅠ
그런데 작가 선생님은 계속 포즈를 이리저리 주문하셔서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ㅋㅋ
촬영은 힘들구나 정말..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일단 사진이야 배경도 좋고,
오른쪽에 큰 창문이 있어서
맑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밝은 빛 덕분에
따로 조명을 쓰지 않아도
맑은 느낌의 뚜렷한 사진이 잘 나온 것 같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부분은..
드레스를 조금 더 풍성한 것을 골라야 했었나..ㅠ 그런 아쉬움이 들었답니다.
드레스의 치마자락 부분들이 좀 힘없게 떨어지는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ㅠㅠ 다이어트 열심히 할걸..
뭔가 라인이 부족한 것 같아 ..ㅋㅋㅋ 그런 아쉬움이 많이 드는 촬영이었어요.
그리고 비밀이지만.. 좀 더 다리가 길게 보이기 위해서 ㅋㅋㅋ
스탭 분께서 어디서 나무토막을 구해오셨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촬영 할 때마다 제가 좀 딛고 올라설 수 있도록..
치마가 더 길~어 보일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답니다 ㅋㅋ
예랑이가 키가 큰 편이라서 좀 비슷하게 맞춰야 그래도
사진이 잘나온다고 하셔서...
아니면 다른 예신 분들도 애용하시는 아이템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ㅋㅋㅋ
그리고 치마를 드는 장면 같은 경우에는 어찌나 어색하던지 ㅠㅠ
최대한 팔을 넓게 벌려서 치마를 들었어야 했었나
그런 아쉬움이 좀 남는 컨셉의 촬영이었어요 ㅋㅋ
이 컨셉을 찍으시는 다른 예신 분들께서는
치마를 들땐 최대한 팔을.. 양팔을 벌려서! 찍으시길 바랄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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