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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해서 한 번만에 임신한 성공한 방법!

(진짜로 될 줄 몰랐던 그 이야기...)

이렇게 바로? 딱 한 번만 했는데??

안녕하세요, 밝은바탕입니다!

오늘은 한 번만에 성공한 임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흐아사아아가사앙삿????

이름하야~~~ 진짜로 될줄 몰랐다!! 

저희 부부는 그냥 언젠가 아~ 언젠가 아이 가져야지~

근데 벌써 30대 중반으로 접어들었으니 주변에는 난임 시술 받는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시험관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벌써 2~3년째 예전에 결혼한 친구 부부내에서 맘고생 많이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속으로 막연히 '아.. 임신이란게 어려운거구나..'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산은 산이오. 물은 물이로고..

그러다가 혹시나 이거 우리도 나중에 문제 생기는거 아닌가??

한번 연습이라도 해봐야하는거 아닌가? 차근차근 시도해보다가 안되면 얼른 난임 시술 등록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연습(?)겸 한번 시도해보려고 했는데요!!

그랬는데!!!! 그랬는데~~~~~~~~~~~~~~~~

아움.. 어떡하징..

 

해..햄보칼 수 있을까..


일단 저희가 시도한 방법에 대해서 한번 공유해드려고 합니다.

그냥 갑자기 헐레벌떡 되어버리긴 했지만, 저희 부부가 매우 활발(?)한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한(?)방(?)에 된 케이스여서.. 혹시나 도움이 되실 수 있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리...


1. 배란 테스트기와 임신 테스트기를 삽니다.
2. 마지막 생리가 끝난일 기준 2주 후부터 매일 배란 테스트기로 테스트 합니다.
3. 배란 테스트기에 빨간 줄이 선명하게 나온 날 바로(?) 합니다(?)
4. 성..공?

성공이댜~~~~~



자자.. 차근차근히 살펴보면요.

우선 이렇게 배태기를 통해서 마지막 생리 끝난 날 기준 2주차 때문에 매일 아침 첫 소변으로 배태기를 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빨간선이 진하게 나오는 날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바로 그날 해버렸지요.

그리고 2주 후에 이번에는 임신 테스트기를 해보았지요.

딱 2주째 되는 날에는 뭔가 희미..하게 빨간 줄이 생겼더라구요.

근데 아무래도 좀 연한 느낌이고..

좀 연한 느낌이라고 그래서 깅가밍가 했어요.

깅가밍가.. 기인가.. 미인가..

에이 설마.. 이렇게 쉽게? 한 번 밖에 안했는데? 딱 한 번 하고 그 뒤로 기다리는 2주 동안 아무것도 안했거든요.

그냥 그저 한 달 중에 딱 그날만 했었거든요.

그랬는데.. 그랬는데에..

그래서 다음날 임신 테스트기를 또 해봤어요.

그랬더니 이제는.. 그 존재간이 뙇!!!!!!!!!!!!!!!!!!!!!!!!!!!!!!!!!!!!!!!!!!!!!!!!!!!!!!!!!!!!!!!!!!!!!!

나 완전 빨간줄이다!!!!!!!!!!!!!!!!!!!!!!!!!!!!!!!!!!!!!!!!!!!!!!!!!!!!!!!!!!!!!!!!!!!!

완전 빼박캔트. 완전 빨강. 대조선 만큼 빨감. 대조선과 구분 안됨.


네~~ 그렇습니다~~~

저희는 임신을 해버린 거였습니다~~~

임신을 해버린 거시였던 거시였던 거이였던 것이였어요~~~~~~~~~~~~

임쉬니다~~~

음..

이제 어떡하지..

얼레벌떡 산부인과 가서 임산부 수첩을 받아오고 말았답니다.

덜컥 받아버린 산부인과 수첩
받아와버리고만 거시였다


갑작스럽지만 이제 저도 그럼 육아맘 포스팅으로 들어가야하는 건지...

출산 준비기.. 후기.. 산후조리원.. 육아용품.. 스에상에..

열심히 내 것들을 포스팅 했던 것도 아니었지만...

놀라워라..


네.. 그렇습니다.

임신~~~ 해부렀습니다!!!!!!!!!!!!!!!!!!!!!!!!!!!!!!!!!!!!!!!!!!

해부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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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소품 후기로 찾아온 반쪽입니다!

 

저희는 신혼집에 입주하면서 가장 먼저 교체를 했던게 등이었어요!

 

집 전체가 등이 오래되서 좀 어두침침 했거든요 ㅠ

낮에는 집이 남향이어서 좀 밝은 느낌이긴 했는데

밤에 등만 키면 뭔가 침침..한게

집 분위기가 좀 처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등을 가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고

교체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그래서 찾아낸 곳이 88라이팅이에요!

 

아마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업체실 텐데요

가성비도 좋고, 설치 방법도 간단해서 쉽게 주문해서

교체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밝아서

저희는 한쪽만 키고 있긴 해요 ㅋ

 

저희는 주방에 등을 두개 달 수 있도록 해놨는데

다용도 테이블 위에는 저런 삼각 모양 조명등이고,

싱크대 위에는 설거지를 명확?하게 할 수 있게

뙇!! 조명을 핀조명처럼 쏴줄 수 있는 조명으로 교체를 했답니다!

 

교체할 땐 반드시 전동공구가 있어야할 것 같았어요!

 

지난번에 물품사러 갔을때 혹시나 필요할까 해서

전동공구를 하나 샀었는데

그게 정말정말 요긴하게 쓰였답니다 ㅠㅠ!!

 

이거 없었으면 진짜 땀 뻘뻘 흘리면서 드라이버를 가지고

천장을 뚫어야 했는데.. 세상에.. 상상도 못했을 것 같아요.

 

다들 집에 전동공구 하나씩은 구비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이거 외에도 거실등이랑 작은방, 안방 등도 모두 교체했는데 ㅋㅋㅋ

그 사진까지는 가져오지 못했어요!

 

등을 교체하고 나서 훨씬 밝아진 분위기라서

저녁에도 집안이 환한 느낌이에요 ㅋ 너무 환하다면..

누워 있다가 갑자기 불 치면 눈뽕 ㅠㅠㅠㅠ 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ㅋㅋㅋ

 

여러분들께서도 집 분위기(벽지랑 어울리게)를 바꿔보시고 싶으시다면

등을 바꿔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생각보다 안어려우니까,

두꺼비집 내리고 딱 드라이버로 교체하면 되거든요!

한번 시도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릴게요 ㅋㅋ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찾아뵐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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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전 후기로 찾아온 반쪽입니다!

 

저희는 LG가전으로 신혼 가전을 모두 묶어서 구매했었어요!

다이렉트를 통해서 LG전자 롯데본점 베스트샵에서 계약을 했었는데

나중에 적립금까지 준다고 해서 ㅋㅋ

 

거의 실제 결제가 대비해서 체감가는 한 20% 정도는 더 깍인 것 같아요!

 

저희는 가전으로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청소기, 공기청정기를 구입했었어요!

그 중에 가장 잘 쓰고 있는건 1위가 워시타워, 2위가 청소기, 3위가 냉장고랍니다 ㅋㅋ

 

워시타워의 건조기야 많은 분들께서 느끼시는 거지만..

정말 가사 노동의 혁명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빨래를 널고 그 시간 기다리는게 정말 힘들고 진짜 손 두번가게 하는데

바로 빨래가 되자마자 건조해서 바로 갤 수 있다는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건조기를 돌릴때마다 나오는 먼지를 보면

그리고 뽀송뽀송해져서 나오는 세탁물을 볼때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워시타워 설치하고 나서 거의

일주일 동안 매일 돌렸던 것 같아요 ㅋ

빨래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온갖 의류 다 꺼내서 다 한번씩 빨았네요 ㅋㅋ

어차피 이사오면서 먼지 다 뭍었을 텐데 다 빨자~ 해서 다 꺼내서 빨았어요 ㅋ

 

그리고 다음으로는 청소기인데,

역시 코드제로더라구요. 자취방에서 살 때에는 유선 청소기를 썼었거든요

그래서 신혼 때도 그냥 유선 청소기 사자며 그랬는데

막상 무선 청소기를 써보니까 이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ㅋ

언제든지 바닥에 머 떨어져 있으면 바로 가져와서 샤샥~ 빨아들이면 되니까요 ㅋ

 

마지막으로 냉장고는.. 거의 외국에서나 보는 냉장 저장 창고 느낌으로 사이즈가 처요.

이젠 온갖 냄비든 뭐든 반찬통이든 다~ 냉장고에 넣을 수 있으니까

거의 음식료품 창고처럼 느껴질 정도랍니다 ㅋ 저희는 870L짜리로

제일 용량이 큰걸로 샀어요 ㅋ

 

이래서 가전을 잘 사면 가사 노동이 편해진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더라구요~

 

앞으로 식기 세척기와 로봇 청소기를 탐내고 있는데,

다 사는 그날 까지~ 화이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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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류 후기로 찾아온 반쪽입니다!

 

이번 후기에는 저는 저희가 쓰고 있는

그릇들에 대한 후기를 쓰려고 해요!

 

바로바로~ 그 유명한 에밀리 헨리 식기류입니다!

 

평소에 에밀리 헨리 식기류를 되게 눈여겨 보고 있었어요.

그 보슬보슬할 것 같은 질감과

깔끔하면서 너무 눈에 거슬리지 않는

명도와 채도를 가지고 있는 그릇들이 너무너무 예뻤거든요!

 

특히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커피잔 같은 경우는

너무 아기자기하고 색감과 질감이 좋아서

진짜 쓰기가 아까울 정도에요 ㅠㅠ

 

저희 부부는 솔직히 막 왕실 찻잔 이런거 관심 1도 없거든요

 

뭐랄까.. 그냥 소박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너무 고급스럽지 않으면서도 그래도 따뜻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그릇들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ㅋ

그래서 별다른 무늬나 문양 없이

약간은 도톰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좀 튼튼할 것 같지만 겉면은 부드러운 색상을 가지고 있는 그릇들을

선호한답니다 ㅋ

 

진짜 여러 그릇들을 다 봤지만

에밀리 헨리 만한 그릇 종류는 못본 것 같아요!

 

아직은 우리 둘 부부가 다이지만

나중에를 대비해서 4인 세트로 구매를 했어요 ㅋㅋ

 

그리고 저 색상들이 생각보다 정말 질리지 않거든요.

완전 흰색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또 완전 빨강, 파랑, 갈색이 아니라서

약간은 파스텔의 느낌을 살리는 저 색상.. 색감 ㅠ 하~

어떻게 저런 질감과 그릇의 라인을 잘 살리는지

저희는 아무래도 앞으로 다른 그릇들도 모두

에밀리 헨리 제품으로 구입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서도 식기류 구매하실 때

에밀리 헨리 제품을 한번 검토해보시면 좋겠네요 ㅋㅋ

저처럼 너무 화려한거보다는 좀 소박하고

은은하면서 도톰한 느낌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완전 취향 저격템일 것 같아욧! :)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찾아올게요~

모두들 결혼준비! 신혼집 꾸미기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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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티움 웨딩홀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사진이.. 좀 와이드하게 나온 사진이 없긴 한데 ㅠ

 

다들 폰카로 찍어준 것들을 전달해줘서.. 사진이 이렇긴 하지만

 

정말 홀 너무너무 엄청 예쁘거든요.

 

진짜 생그러운 향기가 가득하고, 홀도 깔끔하고

 

특히 새로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설이 모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가득했어요.

 

신부대기실의 경우에는 엄~청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계속 이야기해주고

 

축하해주면서 신부가 뻘쭘하게 않게 같이 있을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스탭 분들도 얼마나 친절하신지..

 

뭐가 뭔지 모르겠고 당황스럽기만 한 결혼식 본식 당일이었는데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혹시나 실수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으면

 

잽싸게 와서 처리해주시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식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박수도 정말 크게 이끌어내주시고..

 

특히나 감동적이었던건, 저희가 결혼식 준비하면서 혼식 순서랑 BGM이랑 다 따로따로 선곡을 해갔어요.

 

솔직히 보통 웨딩홀에서 샘플로 해놓은 곡들을 다들 하기 마련인데

 

저희는 모~든 곡을 저희가 알아서 다 선곡해 갔었거든요.

 

그래서 BGM의 소리가 서로 플레이 했을때 제각각일 수 있었는데,

 

그 상황에 맞춰서 볼륨 조절도 정말 잘해주셨던 것 같아요.

 

더파티움에서 결혼식 한거..

 

처음에는 너무 걱정도 많이 되고, 후기도 많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조마조마 했었는데

 

정말 대박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ㅠ

 

평생 일생의 한번밖에 하지 않는 결혼식을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치룰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ㅠ

 

다 정리하고 나올 때 너무 고마웠는데, 따로 마음 표시도 못하고 와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ㅠ

 

더파티움 번성하고~ 저희의 결혼식을 정말 너무나도 잘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결혼한다고 하면 더파티움 추천할거에욧!! 진짜 진심 후기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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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본식 웨딩드레스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레이앤코에서 웨딩드레스를 최종 선택했답니다:)

 

많은 드레스들이 있었는데,

 

특히 이 드레스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왜냐하면 레이앤코에서 바로 처음!! 제작해서 처음!! 입게 되는 드레스였기 때문이죠!

 

바로 신상!! 새거!! 완전 NEW였습니다!!

 

정말 저희를 위한 드레스처럼, 이 드레스는 딱 처음 저희가 입게 됐어요.

 

그게 얼마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던지..

 

뭐랄까.. 완전 새옷을 입는 느낌이었답니다.

 

작은 보풀 하나도 없었고, 색도 완전 새하~얗게 새거라서..

 

역시 새거가 좋아 ㅠ 청약 당첨되서 내집마련 첫입주 한 것처럼 ㅠ

 

신축 건물에 처음 들어가는 것처럼 ㅠ 너무나도 특별하고 좋았어요.

 

특히 이 드레스의 경우에는 본식 드레스 셀렉할 때 입자마자 바로 느낌이 너무너무 좋아서

 

다른 드레스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막 비즈감 엄청 많고 화려하고 막 번쩍번쩍 한거 선택하려고 마음 단단히 먹고 갔었는데

 

이 드레스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하고 그러면서 또 기품이 있으면서

 

특히 색감이 완전 새하~~~~~~~~~~~~~~얗다!!

 

또 상반신의 경우에도 적당한 목 라인과 팔 라인까지 해서

 

저희 두사람 모두 완전 만족스러웠답니다.

 

치마 또한 풍성하게 내려와서 풍성함이 시작되는 부분이 딱 적당해서

 

그야말로 여러가지 부분들이 모두 만족스러웠던 드레스였어요 ㅎ

 

그 누구도 입어보지 않았던~ 세계 최초로 완전 NEW 디자인을

 

저만의 드레스처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ㅎ

 

여러분들께서도 레이앤코에서 좋은 드레스 잘 셀렉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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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웨딩 부케 후기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왔습니다!

 

저희는 라 노비아에서 부케를 하기로 했어요.

 

처음에 플래너 님께서 제가 원하는 컨셉의 부케 이미지에 대해 같이 상의한 다음

 

몇몇 예시 이미지 사진들을 보내주셨고 그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드레스가 완전 새하얀 순백의 드레스 였기 떄문에 좀 포인트를 줘야한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고심을 많이 했었답니다.

 

부케는 그냥 이 부케가 그 부케라고 생각을 했었고,

 

사실 그렇게 크게 고민스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른 결혼식을 갔을 때에도 다들 비슷비슷한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게웬걸. 제걸 선택하려고 했더니 어찌나 고민스럽던지..

 

색상은 어떻게 할지, 꽃은 뭘로 할지, 드레스와 예식장 분위기에 맞춰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열적이게 가야할지, 부드럽게 가야할지, 우아하게 가야할지 정말정말 고민이 됐던 것 같아요.

 

부케 고르는데 머리를 골똘이 싸매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ㅋㅋ

 

결국엔 최종적으로 붉은 느낌이 잘 사는 형태의 부케로 선택을 했어요.

 

그런데 그게 전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약간 분홍색과 잎사귀의 푸른 느낌이 나는 부케와 최종적으로 고민하게 됐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엣지있게 딱 포인트를 주는 방향으로 갔더니

 

사진이 나왔을 때에도 시선 명확하게 꽂히고

 

드레스도 심심하지 않게, 그리고 포인트가 확실하게 자리잡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마지막 원판 촬영 때나 친구들이랑 같이 사진 찍을때 그 존재감과 자리매김을 톡톡해 해주는 것 같았어요.

 

저도 포즈를 잡을 때 중심이 되어줬다고나 할까요 ㅎ

 

여러분들께서도 부케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 라 노비아 부케들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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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쪽입니다!

 

오늘은 본식 사진을 찍었던 후기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결혼식이 무사히 끝나면 드디어 마지막 결혼식 사진을 찍게 되죠!

 

저흰 원판이니 뭐니 이런 말 몰랐는데, 이번에 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됐어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스냅 사진은 따로 의뢰해서 찍고, 원판은 더파티움에서 제공해주는 원판 사진으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그 홀에서 늘 찍으시는 전문 작가님이시니까

 

조명이나 이런 것들을 더 잘 봐주실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후기 공유를 위해서 올리는 사진은 주변에 다른 지인들이 원판, 본식 사진을 촬영할 때 옆에서 찍어준 사진들이랍니다!

 

그런데 더파티움 작가님께서는 저희가 확실히 기대했던 것 만큼 잘 찍어주셨던 것 같아요.

 

저는 처음 봤는데, 여성 작가님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섬세한 컷에 대해서 욕심을 내시는 것 같았어요!! ㅎㅎ

 

작가님께서 욕심 내주시면 저희가 완전 감사하죠 ㅋㅋ

 

그래서 한 컷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보통은 구성한 한 두장씩 금방금방 찍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우리(?) 더파티움 작가님께서느 적어도 4컷에서 5컷 까지는 꾸준히 찍으시면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 손 위치들을 잘 잡아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신랑 신부에게도 포즈를 좀 더 다양하게 해보라면서,

 

근처에 의자까지 가져와서 여러가지를 시도하시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든 예쁘고 잘나오게 해주시려고 욕심내시는 모습이 저희는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ㅎㅎ 이번 결혼식에서 정말 더파티움을 했다는게 완전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얼른 원판 앨범도 받아서 잘 감상한 뒤에 후기를 공유해드리고 싶네용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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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예랑이 예복 맞춘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그런데 후기를 쓰려고 하니까 고민되더라구요..

내돈내산 후기이긴 한데 정말 너무 감사해서

어떻게 포스팅을 해야하나.. 그저그런 글 솜씨가 부끄러워지네요 ㅋ

처음에 해리슨테일러를 방문하게 된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예복을 맞추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인터넷 후기를 좀 뒤지고, 적당한 거리에 위치한 곳들을 리스트업했었죠.

솔직히 예복에 대해서 많은 관심도 없었어요.

예랑이가 회사에서 양복을 입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장을 즐겨 입는 편도 아니고.

결혼식 때에만 잠깐 입고 그냥 옷방에 둘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막상 준비하려고 보니까

스튜디오 촬영할 때에도 그냥 평상복을 입고 찍을 수 없고,

(예신이 드레스를 입고 찍을 것이기 때문에..)

스튜디오 촬영용과 결혼식 본식에 입을 것은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이것저것 선택하고 알아보고 결정해야할 것들이 많은 결혼 준비여서

오히려 예복에 대해서는 더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선 방문 예약을 잡으려고 연락을 드렸었는데,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

여러 예복샵에 예약문의를 하기 위해 전화를 했었지만

어쩌면 좀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하게 전화를 받으시고,

제가 어떤 목적으로, 어떤 의도로 예약을 잡으려고 하시는 건지,

그리고 최대한 제가 편한 시간대는 언제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시더라구요.

그냥 대충 예약 가능 시간인지 아닌지 정도만 심드렁하게 묻곤

알겠다고 전화 끊기 바쁜 샵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다른 곳들을 둘러보면서 지나가는 샵 중 하나로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상담을 받을 때 부터 정말 되게 친절하셨어요.

우선 예복의 역사(?)와 결혼식에서 가지는 의미부터 시작해서

각 원단의 종류와 문양들, 그리고 저희가 원하는 니즈와 궁금한 사항들을

정말 어린 아이들에게 설명하듯이 세세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저희가 궁금증도 많고, 예랑이 또한 그런 정보성 이야기를 듣는걸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지

되게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결혼을 준비하면서 대부분 신부 위주로 흘러가기 마련이잖아요.

신부의 드레스에 맞춰서 예복을 한다거나,

스튜디오 촬영 때에도 신부에 초점을 맞춰서 찍는 편이다라는 말도 많구요.

예랑이도 의례 그런 말들에 대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그냥 크게 마음 쓰고 있지 않았는데,

해리슨테일러에서 설명을 듣고 예복을 맞추게 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의 입장을 굉장히 소중하고 가치있게 느끼게 된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예복샵은 그야말로 신랑을 위한 곳이다 보니까,

마치 느낌이.. 시댁 느낌이랄까? ㅋㅋ

그 누가 뭐라도 해도 우리 아들이 가장 잘나고 가장 예뻐 보였으면 좋겠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고 드레스샵에서건 스튜디오에서건 누가 뭐라도 해도

최대한 신랑을 위한 좋은 것을 다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더 많은 이야기도 하게 되고,

상담을 해주셨던 이사님과도 정말 즐겁게 대화를 나누면서

좋은 대화들이 오고갔던 것 같아요.

어쩌면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결혼 준비에,

예랑이가 이 험난한 길(?) 속에서 힘을 얻었다고 해야하나? ㅋ

예식장이든, 스튜디오든, 가전이든, 신혼집이든

이 선택이 맞는건지, 잘못한건 아닌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실수하는 건 아닌지 등등 정말 고민이 많고 혼란스러웠는데

예복샵에서 위로를 얻은 느낌이었어요.

잘 가고 있고, 그리고 신랑이 가장 예뻐 보이게는

우리가 책임지고 만들어 주겠다고..

의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는 서비스나 태도일진 모르겠지만,

저희와 상담을 하고 예복을 준비하고,

예복 대여와 본식 예복을 맞출 때에도

그 매 순간순간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더라구요.

ㅠㅠ

오죽했으면 저희가 선물을 따로 사서 드려야하는지 고민까지 했었다니까요 ㅋㅋ

주변에서 여차저나 너무 과하면 좀 그럴 수 있다고 해서 자제하게 됐지만 ㅋㅋ

지금까지 수많은 일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어떤 서비스를 받으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는 곳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예복을 주는 곳이 아니라,

그 분들의 노력으로 해리슨테일러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믿고 함께 이 결혼 준비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친구를 만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이렇게 만난 것도 정말 좋은 인연이었던 것처럼요.

서론이 길었지만 ㅋㅋ

어쨋든 엄마처럼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셨던 모습에서 너무 큰 감사함을 느꼈고,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상담 시간도 정말 길었는데 마치 친구랑 수다를 떠는 것처럼 시간이 금방 지나갔답니다.

해리슨테일러를 방문하게 되시면 최대한 자세하게 대화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사님께서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기도 하시지만,

방문하시는 분들도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어떤 예복을 원하는지.

예랑의 체형과 기호, 관심사 등등 아무것도 모르고 방문하셔도

처음부터 모두 설명해주시니까, 그 길을 잘 따라 가시다보면

본인도 몰랐던 필요충분 조건들을 잘 따지시게 될거에요.

그렇게 긴 상담이 끝나고 스튜디오 촬영날에는 또 촬영용 정장들을

아주 바리바리 싸주셨어요 ㅋㅋ

어떤 컨셉에서라도 기죽지(?) 않고 예랑이가 빛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색깔, 재질, 스타일 심지어 구두까지! ㅋㅋ 다 챙겨주셨어요 ㅋㅋ

챙겨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촬영날 속옷만 입고 가셔도 된다고 ㅋㅋ 속옷 빼고 다 넣어드렸다고 ㅋㅋ

넥타이에서부터 정장, 신발 등등

그냥 저는 몸만 가면 됐었답니다 ㅋㅋ

아래 사진은 대여해주셨던 정장들이에요 ㅋ

심지어 예신이 같이 커플룩으로 입을 수 있는 옷까지 챙겨주셨어요 ㅋ

(어느 정도냐면 이사님이 나중에 시집가시려고 준비해두셨던 힐까지 내어주셨.... )

막 이것도 어울릴 것 같다고.

이렇게 입으면 더 예쁠 것 같다고 ㅋㅋ

더 신나서.. 이것저것 더 입혀보고 싶어하시고

이거 하나 더 챙겨주려고 하시고 ㅋㅋㅋ

그래서 스튜디오 갈 때 예복샵에서 챙겨준 짐이

드레스 짐보다 많아 보일 정도였다니까요ㅋㅋ

 

 

 

그렇게 무사히 스튜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서

본식에 입을 예복을 가봉하러 갔었습니다.

그때부터는 그냥 생각 없이 갔던 것 같아요 ㅋㅋ

어떻게든 예랑이가 잘생겨(?) 보일 수 있을까 저희보다 더 고민해주시는 분들이셨으니까요 ㅋ

스튜디오 촬영을 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몇 가지 생각해 둔 것이 있었는데,

말씀드리기도 전에 갑자기

"음.. 팔이 길어서 소매는 조금 더 늘리고, 어깨 부분은 패드로 잡고,

허리는 살짝 주름을 잡아서 너무 타이트한 것보다는 날씬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다 잡아 내시더라구요.

다 예랑이가 말하려고 했던 것들이었거든요 -_-;;

최종 가봉을 하면서 예랑이도 정말 기분이 많이 좋아보였어요.

늘 기성복만 사입어서, 그냥 그런데로. 나쁘지 않으면 입었고, 그렇다고 나쁜 걸 잘 느끼지도 못했고.

어련히 안맞으면 그냥 그게 그런거겠거니.. 옷이란게 다 그렇지뭐..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나에게 딱 맞는 옷, 팔 길이, 다리 길이, 목 둘레, 허리, 어깨, 골반 위치 등등

이런 것들이 딱 맞춰진 옷을 입으니까 느낌 자체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옷을 앞으론 다 맞추고 입고 싶다며.. ㅋㅋㅋ

해리슨테일러 분들도 결혼식에 초대해야하는거 아니냐며 ㅋㅋㅋ

저희가 받은게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정말 장인의 손길로 만든 옷, 진심으로 그 샵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무엇 하나 더 내어주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신 곳이라

주변 친구들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까지도

테일러샵을 찾게 된다면 언제까지고 해리슨테일러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ㅋㅋ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예복과 관련해서 상담을 받고 싶으시거나,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ㅋㅋ

다른 결혼하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전 추천하려고 해요 ㅋ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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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드레스 시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드레스군요 ㅋ

드레스를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렇게 후기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용 ㅋㅋ

그래도 이렇게 곱씹으면서 하나하나 드레스를 보다 보니까

이제서야~ 제가 어떤 드레스가 어울리고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게된 것 같아요 ㅋ

이런거 미리미리 좀 교육 좀 받고 트레이닝을 받았으면

더 좋을 텐데 ㅠ

하나하나 부딪혀가면서 알아가니까..

그리고 평생에 한번 밖에 또 안하는 거다보니까

뭔가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좋은 추억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서도 결혼 준비하시면서 이렇게 일기장처럼 남겨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쨋든 마지막 '풍성 카라' 드레스입니다.

풍성 카라의 경우에 저희가 늘 고집했던 카라가 좀 올라와 있으면서

어깨는 덮고 있는 부분을 반영해주신 드레스였어요.

이전 드레스에서 선목까지 팔을 다 덮어 봤는데

생각보다 좀 그래서 이번에는 아에 겨드랑이 위치까지 올라와 있는

드레스를 시착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약간~ 어깨만 살짝 덮어버리니까

뭔가 사을짝~ 싸을짜아아악~ 아쉬운 느낌이 드는 길이였던 것 같아요.

비즈감은 드레스 상반신에 대부분 있었고,

이 드레스는 치마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실크 드레스 처럼 선과 빛깔이 굉장히 은은하면서도

구김살 없게 내려가는게

마치 굉장히 부드러운 구름 줄기가 내려가는 느낌이었답니다.

특히 티아라와 베일을 둘렀을 때의 느낌이 정말 고급스러웠던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이렇한 스타일의 드레스 한번 시착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이제 또다시 결혼을 위해 달려가는 후기로

찾아뵐게요~:)

다음에 또 만나고 우리 모두 무사히 결혼을 완성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입니당!:)

다음에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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