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스튜디오 촬영_원규 노블레스 촬영 후기 (옥상 파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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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의 오예스 라이프의 안콩과 김콩입니다!

오늘은 옥상 파랑샷에 대해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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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규 스튜디오는 지난번에 4~5층 건물을 통채로 스튜디오로 쓰고 있고

1층에서부터 5층 옥상까지 한 층도 빠짐없이 인테리어를 해서

옥상에도 저렇게 그리스 테라스 느낌의 인테리어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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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씬을 찍을 때 좀 아쉬운 점 이 있었어요 ㅠ

날씨가 정말 맑았던 것은 좋은데

햇살이 정말 ㅋㅋㅋㅋ 너무 화사하게 우린 비추고 있어서

촬영할 때 눈을 제대로 못뜨겠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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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진이 잘나오길 바라면서 최대한 눈을 뜨려고 했지만

그게 쉽진 않았어요 ㅋㅋㅋ

옥상 컨셉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눈을 부릎 뜨면서 촬영에 임할 각오를 충분히 하고 가셔야 할 거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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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레스의 경우에는 제가 한 손으로 올려잡으면서

포즈를 취했는데 뭔가 그리스 여신 처럼 나오지 않았나요? ㅋ

그리스 여신이 물동이를 들고 흘러나오는 물을 휘어 감는 느낌으로

드레스 꼬리 부분을 들었는데

이런 컨셉이 예랑이가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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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작가 선생님께서 제 어깨에 예랑이 손을 얹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어찌나 어색하던지 ㅋㅋㅋ

마지막 사진 경우에는 예랑이라 너무 날티나는 포지를 취해서 ㅋㅋㅋ

생각보다 이 컨셉샷에서는 많은 사진을 못건졌던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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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까 오후로 촬영을 예정해놓으신 분들은

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셨더라구요 ㅋ

그렇게 찍어도 괜찮겠구나 싶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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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오전, 얼리버드로 촬영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맑은 하늘과 함께 눈 부릎뜨기를 연습해 가셔야 한다는걸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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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찾아뵐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