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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의 안콩입니다!

결혼준비를 하게 되면 필수로 거쳐가야하는 코스!! 드레스 투어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긴 했는데, 결혼 준비를 해가면서 카페에서도 정보를 많이 얻고..

그래서 드레스투어를 하면서도 많이 배웠던 것 같네요!

모두 아시다시피 드레스투어는 플래너를 통해서 하루에 세 곳에서 네 곳 정도 예약을 하고

디자이너의 추천 또는 방문자의 요청 기호에 따라 그 샵의 스타일을 한번 쭉~ 훑어서

'아~ 이 샵의 느낌은 이렇구나~'를 정하고 샵을 선택하는 과정이랍니다!

이후에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서 따로 다시 방문해서 촬영용 드레스를 고르고,

그 다음에는 본식에 쓸 드레스를 고르는...

자그마치 3번이나 방문해서 드레스들을 각 행사(?)에 맞게 선택해야합니다!

오늘은 '하우스 오브 에이미'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제가 하우스 오브 에이미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점은 크게 3가지가 있었는데요!

첫째, 디자이너와 스탭 분들의 캐미가 좋다?!

디자이너와 스탭 분들이 모두 쾌활하시고 경쾌하셔서

예신이 옷을 갈아입거나, 좀 지루해할 것 같은 시점에 틈틈히

대화를 신나게 걸어주시더라구요 ㅋㅋ

구경하는 저도 너무 재미있었고 ㅋㅋ 하여간 인싸분들인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다들 연령대가 비슷하셔서 그런지 결혼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약간 상담(?) 형식으로 틈틈히 잘 봐주셨던 것 같아요 ㅋ

둘째, 블랙라벨 드레스를 좀 더 보여주셨었으면..ㅠㅠ 했어요.

투어를 다니시면 아시겠지만 당일 샵을 선택하게 되면

각 샵마다 그에 따른 혜택을 주는데,

하우스 오브 에이미는 투어 당일에 여러 드레스를 피팅할 때

그 중에 블랙라벨 드레스가 있다면~ 딱 그 드레스만 차후 본식 때 선택했을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럴거였으면 투어할 때 블랙라벨 종류로 좀 보여달라고 할 걸 그랬는데 ㅠㅠ

딱히 디자이너 분께서 그런 류로 추천해주시진 않으셨던 것 같아요.

저희가 특정 디자인을 요청 했고, 그걸 가지고 와주셨었는데

그게 딱! 블랙라벨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아쉬웠어요 ㅠ

셋째,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위에 첨부한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ㅋ 다양한 눈요기를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홀을 둘러보면서도 재미있게 구경했던 것 같아요.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요즘 젊은(?) 새대들의 모던한 감성을 잘 표현한 인테리어로

뭔가 고리타분하고 올드한 느낌의 드레스 투어라는 생각이 안들었던 것 같아요!!

드레스는 전반적으로 저희가 원하는 니즈를 만족시키긴 했으나..

블랙라벨 종류로 좀 더 봤었으면 좋았을텐데 4벌밖에 못봐서 아쉬웠어요 ㅠㅠ

헤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한번 제가 경험한 것들도 참고하셔서

투어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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