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이앤코 드레스샵 방문기를 쓰려고 합니다!
당시 여러군데 드레스샵을 둘러보아야 했었기 때문에
좀 정신없긴 했었지만 레이앤코의 경우 정말 깔끔한 샵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특히 홀부터 드레스 시착하는 곳까지
천장이 굉장히 높이 있어서 뭔가 우하함과 고급스러움이
더욱 강조되는 곳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안내를 해주셨던 실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는데
차분하면서도 저희가 말하는걸 꼼꼼히 채크해주시는 모습이
믿음이 많이 가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웠다면
너무 차분하셔서 저희가 오히려 긴장되더라구요 ㅋㅋ
홀에 샘플로 걸려있는 드레스들을 보니까
그동안 저희가 생각해왔던 디자인들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밥이나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꼼꼼하게 마무리가 되어 있었구요.
개별 룸으로 들어가기 전에 홀에서 좀 대기하고 있었는데
웨딩촬영 때문에 드레스를 가지러 오신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담당자분이 홀 오른쪽에 위치한 큰 문으로 들어가셨는데
그 안쪽에 수백벌의 드레스들이 촤라락~ 하고 걸려 있어서 놀랐답니다 ㅋㅋ
드레스 보관 장소에 저렇게 많은 드레스들이 있다니..
제대로 고를 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 ㅋㅋ
실제로 시착하면서는 저희의 기호가 반영된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셔서 그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좀더 많은 드레스들을 입어 보면 좋겠지만
아쉽게 4벌 밖에 못입어봤답니다 ㅠㅠ
그래도 앞으로 새로 수입해올 드레스가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에 많이 부합한다고 하셔서
나중에 그 드레스가 오면 그 드레스 라인으로 쫙 한번
다시 보기로 했어요!! ㅎㅎ
여러분들께서도 드레스 고를 때
최대한 의견을 많이 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결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준비] 스튜디오 촬영_원규 노블레스 촬영 후기 (한옥씬) (0) | 2021.05.09 |
---|---|
[결혼준비] 스튜디오 촬영_원규 노블레스 촬영 후기 (0) | 2021.05.09 |
[결혼준비] 드레스샵_알렉산드라 방문기 (0) | 2021.05.09 |
[결혼준비] 드레스샵_라포엠 방문기 (0) | 2021.05.09 |
[결혼준비] 드레스샵_하우스 오브 에이미 방문기 (0) | 202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