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드레스! 넥카라 비즈 드레스에 대해서 준비해왔어요.
넥카라 비즈는 제가 붙인 드레스 별명이랍니다^^;;
드레스를 시착할 때 그 이름 하나하나를 다 기억하긴 어렵고 해서
제가 느낀 느낌을 기반으로 드레스에 하나하나 별명을 붙여줬었어요 ㅋ
우선 이 드레스의 이름은 넥카라 비즈!
제가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어요.
이전 포스팅에서 고급 우아미 드레스를 보고 오신 분들의 경우에는
제가 어떤 취향의 드레스를 찾고 있었는지 잘 아실거에요!
그리고 이 드레스는 일단 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가장 첫번째로 시착했던
드레스였답니다!
첫번째 시착한 드레스에, 제가 생각했던 니즈는 모두 반영되어 있었던 드레스여서
우선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 뒤로 두번째, 세번째 드레스를 시착할 때까지만 해도
이 드레스가 가장 강렬하게 남아 있어서
이 드레스를 골라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까요!
일단 목 부분이 허전하지 않았고,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드레스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거리는 비즈들이 빼곡히 박혀 있었던 드레스에요.
그래서 아마 예식 홀에서 강한 핀 조명이 내리 쬐게 되면
자체 발광처럼 ㅋㅋ 몸에서 빛이 뿜어져 나올 것 같았던 드레스였답니다.
치마 부분도 어색하지 않게 딱 깔끔한 각도로 떨어지고 있었고
어깨에 패드가 있어서 얼굴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를 주는 드레스였어요 ㅋ
마지막 고급 우아미 드레스만 아니었어도 이 드레스로 갈 뻔 했던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답니다.
화려한 비즈감과 자체 발광 컨셉을 찾고 계시다면
이 드레스를 시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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