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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 시대에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들은

정말 평생에 기억에 남을 순간들인 것 같아요! ㅋㅋ

그냥 대충 '힘들다~'가 아니라 '어마어마어마하게 힘들고 고난이었고 하루하루가 피가 바짝바짝 말랐다~!' 정도 가 아닐까 하네요 ㅋㅋ

하루하루 결혼식 날짜가 다가오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본식 드레스 가봉을 위해서 방문했던 레이앤코의 베일 후기에 대해서 들려드리려고 해요.

모두들 드레스에 많이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베일은 보통 샵의 실장님께서 추천해주시는 걸로 하기 마련인데

베일이 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드레스의 느낌을 확 바뀌게 해주어서

이번 본식 드레스 가봉을 하면서 정말 좀 놀랐었어요.

그냥 베일은 단순히 머리에 이는 정도인줄 알았는데

정말 must have fit item으로 그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예쁘기도 해서, 여러분들께 레이앤코의 베일을

구경시켜드리려고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베일의 이름은 모두 알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 다양하고 느낌이 확확 다른 베일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사진을 가지고 왔어요.

레이앤코 피팅룸의 핀 조명에 맞춰서

어떤 베일은 은하수처럼 반짝반짝 별빛이 내려오는 형태로 빛나는 것도 있었고

어떤 베일은 알알히 박힌 은은한 빛깔의 진주 비즈가 셋팅되어 있어서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베일도 있더라구요.

또 어떤 베일의 경우 자수가 아름답게 새겨져 있어서

비즈감으로 인해 빛나진 않지만 드레스의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잘 풍겨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께서도 본식 드레스 가봉 하실 때

꼭 다양한 베일을 좀 요청하시고 시작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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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앞트임 머메이드 드레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ㅋㅋ

머메이드 드레스 벌써 세번째로 입어보네요 ㅠ

아.. 왠이 머메이드 드레스 너무너무 끌리더라구요.

뭐랄까.. 인어공주는 누구나 우리들의 소망이잖아요?

신비로우면서도 우아한 그 인어의 몸짓을 저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

무의식적으로 바랐던건지 계속 머메이드 드레스를 ㅋㅋㅋ

달라고 ㅋㅋㅋ 다른거 입어봤다가 다시 기승전 머메이드로 ㅋㅋㅋ 돌아오더라구요.

이번에는 앞트임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어보았어요.

이전의 다른 드레스들과 달리 앞 부분이 잠겨있지 않고

오히려 트여서 쉬폰 느낌의 재질이 앞라인을 조금더 화려하게

꾸며주는 형태의 드레스였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머메이드 드레스와는 달리

좀 걸을 때 훨씬 편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무릎 아래에서부터 움직이다 보니까

걸을때 허벅지로 걷질 못해서 좀 어색하게

총총총총 걸어야 하나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이 드레스의 경우에는 전반적인 디자인에서

화려함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도 했으면서도

실용적인 부분에서 신부가 걸어갈 때 조금 더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고안된 디자인 인것 같았어요 ㅋ

물론 만고 제 생각이에요 ^ㅡ^*

ㅎㅎ 실장님께서 뭐라뭐라 설명 해주시긴 하셨지만

뭐 귀에 들어오나요 ㅠㅠ 예쁜지 안예쁜지 정신 팔려 있어서 ㅋㅋㅋ

어쨋든 치마 부분은 그러면서

상의 부분은 약간 어깨를 덮는 형태로 해서

다양한 무늬가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었답니다.

그런데 너무 문양들이 띄엄띄엄 있어서 ㅠ

피부 톤이 많이 비치더라구요 ㅋㅋ 약간 부끄러운..ㅋㅋ

시즈루는 아니지만 살색이 아주 많이 비췄던 ㅋㅋ 그런 드레스였어요 ㅋ

여러분들께서도 가봉하실 때 한번 입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그럼 다음에 또 봐용~~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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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머메이드 드레스를 가봉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지난번에 구슬 머메이드 드레스에 대해서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몸매 라인이나 골반이 좀 자신이 생겼다 보니까

머메이드 드레스에 자꾸 관심이 가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가장 기본이 되는 형태의 머메이드 드레스로 가봉을 해보기로 했었어요 ㅋ

드레스를 시작할 때 한 벌씩 입어보면서

세부적인 부분들을 조정해 나갔었는데,

이번 드레스는 어깨를 드러내는 형태의 드레스였어요.

어깨를 드러내는게 더 좋을지,

아니면 패드를 좀 넣어서 어깨가 살아 있는게 좀 더 나을지

고민중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드레스는 아주 시원~하게 어깨를 노출했었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쇄골 부분까지 나오는건 좀 부담스러워서

어느정도 문양이 있으면서 약간 씩 피부톤이 보일 정도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이 드레스를 시착해 봤어요.

전체적인 느낌은 약간 무난무난이긴 했는데

그래도 드레스 부분이 다양한 패턴의 문양들이 있어서

드레스 전반적으로 비즈감은 없지만

화사하면서 뭔가 화려한 듯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던 드레스였어요.

여기엔 특히 부케를 어떻게 드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오히려 드레스가 비즈감이 없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니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화려한 부케나 색감이 강렬한 부케를 들면

느낌이 확확 달라진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ㅋ

머메이드 특유의 무릎 아래에서 퍼져나가는 형태를 보면

이 머메이드 드레스의 경우에는 아주 촤라락~ 펼쳐지는 형태의

드레스였답니다 ㅋ

그래서 촬영할 때 뒷모습을 좀 강조하면서 촬영을 하는 씬에서는

정말 예쁘게 나올 것 같았어요!! ㅎㅎ

약간 뒷태를 포인트로 잡으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잘 나온 것 같나요? ㅋㅋ

여러분들께서도 한번 이렇게 꼬리?가 촤라락 펼쳐지는

머메이드 드레스 시착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용~~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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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셀렉했던 드레스!

풍성 잎사귀 드레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가봉했던 드레스 들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에요!

나중에 본식 가봉 땐 모르겠지만

이 드레스라면 본식 때도 입어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까요! ㅋ

일단 머메이드 드레스를 많이 입어보긴 했지만

계속 입으면서 느꼈답니다.

저에게는 풍성풍성이 어울린다는 것을.. ㅋㅋ

무언가 좀더 우아하면서도 드레스 다운 느낌을

풍성 드레스에서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특히 이번 드레스의 경우에는

뭉게구름 드레스 만큼이나 치마 부분이 뭉게뭉게 형태였었고,

상의 부분도 너무 부담스러지 않은 적당한 노출과 함께

약간 잎사귀 형태의 무늬가 노출된 부위들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시착하는 당사자도 그렇고 그걸 보는 사람들도 그렇고

너무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이 드레스의 경우에는 안장보면

그 느낌이 더 잘 산다고 해서 앉아 봤는데,

약간 뭐랄까.. 드라이아이스가 퍼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ㅋ

푸언가 더 신비로우면서도 약간.. 선녀옷?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이 드레스의 경우에도 시착하자마자

바로 셀렉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나중에 스튜디오 촬영할 떄 얼마나 잘나올지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ㅋㅋ

스튜디오 촬영 끝나고 그 후기로 이 드레스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하게 되면 좋겠네요 ㅋ

또 이 드레스는 티아라를 잘 매칭시키는게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에 티아라를 썼는데 좀 어울리나요? ㅎ

이 티아라 때문인지는 몰라도 더~ 뭔가 드레스 다운 드레스?

공주가 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ㅋㅋ

여러분들께서도 레이앤코에서 드레스 가봉 진행하신다면

이 드레스 꼭 한번 입어보시면 어떨까~ 추천드릴게요 ㅋ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웨딩 준비 소식으로 돌아올게용 ㅋㅋ

여러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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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실크 폭포 드레스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ㅋ

이 드레스의 특징은 치마 부분이 약간 반풍성? 한 느낌이긴 한데

여러겹으로 겹겹이 내려오는 형태라

약간 폭포수 느낌이 흘러내리는 모양새를 하고 있던 드레스였어요.

이번 드레스는 특히나 목 부분에 좀 탑이 올라온 형태의

드레스를 보여달라고 말씀드렸어서

다른 드레스들과는 다르게 어깨나 가슴 부분의 노출을

최소화시킨 드레스였답니다 ㅋ

특히 촘촘한 형태의 무늬가 약간 뭐랄까..

그 영국 귀족 풍의 드레스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처음에 시착하기 전에는 약간 심심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막상 입으니까 오히려 다른 하늘하늘 거리는 드레스들보다

좀 더 자세가 잡히고 기품이 느껴지는 드레스의 감촉이었던 걸로 기억나요.

특히 치마의 길이가 흘러내리듯이

바닥 전체에 퍼지는 형태가 왠지

오만과 편견에 나오는 여주인공이 입고 다니던 바로 그 드레스 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ㅋ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약간 목 부분이 애매하더라구요 ㅠ

완전히 목을 타고 카라 형태로 올라왔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목 부분에서 다른 포인트가 없다 보니까

카라가 없는 셔츠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답니다.

팔 부분은 기본적인 형태의 팔 길이보다 조금 더 위에서 끊기는 형태의

드레스였는데, 이 부분도 살짝 아쉬웠던 것 같아요.

완전 어깨 부분으로 올라오던가 아니면 조금더 내려서 팔을 반쯤 덮었다면

우아한 느낌이 더 들 것 같았거든요 ㅠㅠ

그래서 아쉽게도 이 드레스는 선택하지 못했어용 ㅠ

그래도 저보다 더 어울릴 수 있는 분이 있으실 수 있으니

한번 가봉해 볼때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디자인일 것 같아요!

특히 이 드레스는 치마가 예쁘답니다! :)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용~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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