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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드레스 시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드레스군요 ㅋ

드레스를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렇게 후기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용 ㅋㅋ

그래도 이렇게 곱씹으면서 하나하나 드레스를 보다 보니까

이제서야~ 제가 어떤 드레스가 어울리고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게된 것 같아요 ㅋ

이런거 미리미리 좀 교육 좀 받고 트레이닝을 받았으면

더 좋을 텐데 ㅠ

하나하나 부딪혀가면서 알아가니까..

그리고 평생에 한번 밖에 또 안하는 거다보니까

뭔가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좋은 추억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서도 결혼 준비하시면서 이렇게 일기장처럼 남겨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쨋든 마지막 '풍성 카라' 드레스입니다.

풍성 카라의 경우에 저희가 늘 고집했던 카라가 좀 올라와 있으면서

어깨는 덮고 있는 부분을 반영해주신 드레스였어요.

이전 드레스에서 선목까지 팔을 다 덮어 봤는데

생각보다 좀 그래서 이번에는 아에 겨드랑이 위치까지 올라와 있는

드레스를 시착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약간~ 어깨만 살짝 덮어버리니까

뭔가 사을짝~ 싸을짜아아악~ 아쉬운 느낌이 드는 길이였던 것 같아요.

비즈감은 드레스 상반신에 대부분 있었고,

이 드레스는 치마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실크 드레스 처럼 선과 빛깔이 굉장히 은은하면서도

구김살 없게 내려가는게

마치 굉장히 부드러운 구름 줄기가 내려가는 느낌이었답니다.

특히 티아라와 베일을 둘렀을 때의 느낌이 정말 고급스러웠던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이렇한 스타일의 드레스 한번 시착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이제 또다시 결혼을 위해 달려가는 후기로

찾아뵐게요~:)

다음에 또 만나고 우리 모두 무사히 결혼을 완성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입니당!:)

다음에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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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네번째 드레스 시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왔어요 ㅋ

이 드레스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너무 강렬해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드레스 인 것 같아요.

일단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했었는데

약간 뭐랄까.. 작은 흰색 접시 쟁반같은,

아, 쟁반이라고 하면 너무 큰 것 같고

하여간 손톱만큼 작은 흰 원반 같은 것들이 꺠알같이

어떤 디자인의 특색을 가지고 휘몰아 치듯이

붙여 있었던 드레스였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상당히 실험적인(?) 드레스 디자인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젊은 층의 분들께서 어쩌면 선호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드레스였답니다.

일단 기본적은 저희 니즈는 맞춰주셨어요 ㅋㅋ

목 부분에 카라가 좀 올라와 있고,

팔 부분도 거의 팔꿈치보다 더 내려와 있어서

팔이 덮히는 모양새이긴 했어요.

치마 부분의 경우 좀 라운드가 넓게 잡혀서 그런지

풍성한 느낌이 충분히 들었고,

치마 레이스에는 자수가 빼곡히 박혀 있어서

전혀 밋밋하거나 심심한 느낌이 들지 않았답니다.

아, 그리고 상의의 경우 시즈루 감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피부톤이 확실하게 드러나기보다는 약간

은은한 느낌으로 비추듯이 보였던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 시작했을 때의 느낌이 정말 다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드레스였고, 하여간 정말 인상이 강렬하게 남았었답니다 ㅋ

물론 드레스의 디자인이야 각양각색이고 다양해서

저보다 더 어울리시는 분들은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ㅋ

이 포스팅을 보시고 계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어쩌면

호기심이 드실 수 있으시니까,

나중에 레이앤코에서 시착하실 때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ㅋ

그런 저는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찾아뵐게요~:)

우리 모두 결혼식을 무사히 완성해내는 그날까지

화이팅해보아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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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세번째 드레스 시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 드레스의 이름은 '넥카라 탑' 드레스 입니다 ㅋ

상체 부분이 약간 일자로 가슴만 가리는 형태의 드레스인데

어깨의 피부톤과 좀 대조되는 느낌이어서

라인이 너무 확 살아서 보이더라구요.

약간 시즈루 느낌으로 비치는 형태의 무늬가 들어간 형태긴 했지만

그래도 꼼꼼하고 깔끔하게 마감 처리가 되어 있어서

꽤 타이트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번 드레스의 경우에는

저희가 굳이 소매까지 내려오는 형태의 드레스를 한번

입어보고 싶다고~~ 입고 싶다고~~ 조르고 졸라서 입게 되었어요 ㅋ

피부톤이 확 살아나서 괜히 흰 드레스와 대조되면

팔이 두꺼워보인느건 아닌가 걱정했었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가리게 되면 더 얇아보일까~ 해서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다르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좀 답답하게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ㅠ

물론 이 드레스와 잘 어울리시는 분들고 계실테지만

저와의 느낌은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딱 매칭되는 느낌이 아니어서

아쉬었답니다.

제가 누차 말했던 목 부분에 카라가 올라오면서

손목까지 다 가려지는 형태의 비즈감이 있는 드레스라고 말씀드렸는데

생각만큼 그렇게 모든게 제 뜻대로 표현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이나 시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꼼꼼하게 보면서 판단해야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이 드레스의 경우에는 치마 부분에 놓여져 있는 자수들이

고풍스러우면서도 한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니즈가 있으시다면

이 드레스 한번 시착해보시길 권해드릴게요 :)

그럼 이만 안콩김콩이었습니당~

다음에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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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드레스! 넥카라 비즈 드레스에 대해서 준비해왔어요.

넥카라 비즈는 제가 붙인 드레스 별명이랍니다^^;;

드레스를 시착할 때 그 이름 하나하나를 다 기억하긴 어렵고 해서

제가 느낀 느낌을 기반으로 드레스에 하나하나 별명을 붙여줬었어요 ㅋ

우선 이 드레스의 이름은 넥카라 비즈!

제가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어요.

이전 포스팅에서 고급 우아미 드레스를 보고 오신 분들의 경우에는

제가 어떤 취향의 드레스를 찾고 있었는지 잘 아실거에요!

그리고 이 드레스는 일단 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가장 첫번째로 시착했던

드레스였답니다!

첫번째 시착한 드레스에, 제가 생각했던 니즈는 모두 반영되어 있었던 드레스여서

우선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 뒤로 두번째, 세번째 드레스를 시착할 때까지만 해도

이 드레스가 가장 강렬하게 남아 있어서

이 드레스를 골라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까요!

일단 목 부분이 허전하지 않았고,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드레스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거리는 비즈들이 빼곡히 박혀 있었던 드레스에요.

그래서 아마 예식 홀에서 강한 핀 조명이 내리 쬐게 되면

자체 발광처럼 ㅋㅋ 몸에서 빛이 뿜어져 나올 것 같았던 드레스였답니다.

치마 부분도 어색하지 않게 딱 깔끔한 각도로 떨어지고 있었고

어깨에 패드가 있어서 얼굴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를 주는 드레스였어요 ㅋ

마지막 고급 우아미 드레스만 아니었어도 이 드레스로 갈 뻔 했던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답니다.

화려한 비즈감과 자체 발광 컨셉을 찾고 계시다면

이 드레스를 시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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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결혼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드레스를 고르려고 하시거나

아니면 레이앤코 샵 투어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제 포스팅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레스는 고급 우아미 (제가 붙인 별명이에요 ㅋㅋ) 드레스 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제가 본식 드레스로 선택한 드레스이기도 해요!

이번에 드레스를 고를 때에는 아무래도

예랑이 예복과 좀 어울릴 수 있는 컨셉?

처음에는 솔직히 좀 비즈감이 많이 살아 있고 화려하면서도

조명을 받게 되면 뙇! 하고 빛이 날 수 있는 그런 드레스를 생각 했어요.

그리고 약간은 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카라 형태를 뜨이고 있으면서

어깨 부분은 가려지는 그런 드레스를 생각했었답니다.

더 욕심을 내자면 팔까지 덮히는 드레스를 생각 했었는데

막상 이 드레스를 입고 나니까 정말 다른 드레스가 눈에 안들어올 정도로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이번 드레스는 그 유명한 '신 to the 상'드레스 입니다 ㅋㅋ!!

아직 드레스 자체 가봉도 아직 덜 끝났는데

그래도 저희가 생각하고 고려했던 컨셉과 너무 맞아서

실장님게서 가져와주셨어요 ㅋㅋ

이 드레스 아니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긴한데 ㅋㅋ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비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린게

너무 좋았었고

아직 미완성 드레스라서 제가 거의 첫 시작하는거나 다름 없다는 것에

너무 운이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

아직 치수 가봉이나 약간 가슴쪽 노출을 조금은 줄여주는 선에서

수선이 더 들어가야하긴 하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고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시착해보시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안콩김콩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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