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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웨딩 가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 선택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처음에 LG 베스트샵에 방문할 때만 하더라도

저는 통돌이를 생각했었어요.

예전 기억으로 소비자 어쩌구저쩌구에서 세탁력을 테스트 했더니

통돌이가 더 잘빨린다고 해서리...

그랬는데 왠걸 가서 보니까

공간 활용 면이나 세척력 면에서도 드럼 세탁기의 위상이 올라가고 있고

더군다나 건조기까지 합쳐서 되어 있는

워시타워가 있는게 아니여요!?

심지어 워시타워를 선택하게 되면

저희가 가격 때문에 고민했었던 스타일러를

굉장히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묶음 상품으로 하는건데

이벤트 마다 가격이 다를 순 있겠지만

저희는 할인이 많이 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저는 처음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분리해서

옆으로 둘까 생각 했었는데

신혼집 구조가 옆으로 놓을 다용도실 공간이 안나올 것 같아서

그냥 위로 세우기로 했답니다.

한가지 신기했던 점은

그냥 워시타워가 그 길이 그대로 오는 줄 알았는데

세탁기를 아래에 놓고, 건조기를 올리는 방식으로

조립형으로 된다고 해요.

물론.. 세탁기와 건조기를 통제할 수 있는 메뉴 버튼이

하나 뿐이라서

옆으로 놓는건 안되는 것 같았지만 말이죠..

(나중에 옆으로 두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게 궁금하긴 했어요.)

그리고 만약 세탁기에 물을 머금은 세탁물들을

위로 건조기로 올리는게 좀 힘들 것 같기도 했었어요..

그건 실제로 써봐야 알겠지만 ㅠ

세탁량에 따라 건조기도 자동 인공지능으로

건조 코스를 짜준다고 하니

정말 써봐야 그 유용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롯데백화점 본점 lg베스트샵에 방문하셔서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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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LG가전! 그 중에서도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LG TV 선택기를 들리드리려고 해요.

아무래도 신혼 가전이라고 하면 TV가 빠질 수 없죠 ㅋㅋ

하지만 저희는 빠질 뻔 했답니다...

아무래도 TV가 너무 흡입력이 좋은 가전이다 보니까

혹시 집에서 계속 TV만 보는건 아닌지..

그거 틀어놓고 거기에 계속 몰입되는건 아닌지..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부모님께 많은 잔소리를 들으셨겠지만

TV는 바보박스라는 말 많이 했었잖아요..

그래서 좀 많이 망설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TV를 빼고 고려를 하다가

이것저것 하다보니..

손님들 오시거나.. 너무 집이 조용하거나 그러면 무서울 것 같아서

결국 TV를 구입하기로 하였답니다!

그 중에서 일단 예신이는 사이즈가 컸으면 좋겠다.

TV는 거거익선이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예랑이는 TV의 화질이 중요하다는 의견들을 수렴하여

많이들 기본적으로 생각하시는

가전은 LG다! 라는 마인드로 LG 매장들을 둘러봤던 것 같아요.

우선 LG베스트샵도 가보고, 하이마트도 가보고, 백화점도 가봤는데

이것저것 따지고 행사나 혜택, 기타 이벤트들을 봐도

백화점이 좀 낫더라구요. 신기해써요.

백화점은 무조건 비쌀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하다보까 백화점이 거의.. 가격이.. 비슷하거나 아니면

혜택가 적용하면 오히려 싼 품목들도 있더라구요.

그 중에 저희는 LG 65 UHD 제품으로 고르게 되었답니다!

너무 비싼 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OLED를 하기에는

가격이 갑자기 막 백만원씩 뛰더라구요 ㅠㅠ

가성비를 중시하는 저희는 UHD로 가기로 하고

매니저 분이랑 조율해서 이 정도면 되겠다 하는 제품을

가성비 좋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여러분들 께서도 너무 백화점은 비쌀 꺼란 생각 마시고

웨딩 마일리지나 두배 적립 기간 등을 잘 따져보고 가시면

저처럼 괜찮은 가격에 65인치 TV를 GET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해보아용 ㅎ

가전 모두 졸업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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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웨딩 스튜디오 촬영을 하면서

예랑이가 느꼈던 부분들을 같이 공유해드리려고

포스팅을 쓰게 되었답니다!

스튜디오 촬영이 워낙 다채롭고 다난(?)하다보니 ㅋㅋ

보다 구체적인 후기를 쓰면

또 도움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요!

우선 우리는 모두 사진을 그렇게 자주 찍거나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촬영 전에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

둘이서 어디 여행을 가면

그 장소에 갔다는 것을 남기기는 정도로 사진을 생각했지

우리 각자가 피사체가 되어서 단독으로 찍히게 되는건

너무나도 긴장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예랑이의 경우에도 독사진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는건

몇년에 한번 (어디 놀러가서 배경 사진을 담고 싶지만 거기에 혼자 서 있었던 것 빼곤;;)

찍을까 말까다보니..

그런데 워낙 스튜디오 촬영이 순식간에(?) 각 컷마다

정신없이 작가분이 주문하시는 포즈나 손가락, 발의 위치나 발 뻗기 등으로 인해

그걸 따라가기 급급했답니다 ㅋㅋㅋ

표정! 손! 팔! 어깨! 웃음! 입술! 고개 각도! 고개 위치!

어찌나 주문을 디테일하고 섬세하게 하시는지..

그 주문을 따라서 로보트처럼 움직이기 바빴던 것 같아요 ㅋㅋ

나중에 완성된 사진을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잘나와서 만족했답니다 ㅋㅋㅋ

특히 측면이 자신 없었는데

측면 사진들마다 어찌이리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많은지...

예랑이 독사진만 해도 3종류로 진행됐던 것 같아요 ㅋㅋ

덕분에 늘 스튜디오 촬영에서 들러리만 하게 된다는 것돠는 달리

에랑이도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여럿 건져서 좋았던 것 같아요 ㅋㅋ

포즈 연습해 오라고들 하시는데

그렇게 걱정할 것 없이 그냥

카메라 앞에 서시고 주문하시는데로 손발을 움직이기만 하시면 됩니다 ㅎㅎ

그럼 촬영을 앞두신 모든 예랑분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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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원규 노블레스에 방문해서

사진을 셀렉했던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후후후..

촬영할 땐 몇 시간 동안 촬영 했는데

막상 가서 선택하려고 보니까 ㅠㅠ 생각보다 아쉽더라구요.

예쁜 사진들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때 손을 이 방향으로 틀껄..

표정이 왜 이랬을까..ㅋㅋ

촬영 당일에 메이크업 하러 갈 때 이모님께서

'거의 촬영 끝날 때 쯤 되면 감이 온다더라구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ㅋㅋ

정말 뒤로 갈수록 괜찮은 사진들이 나왔던 것 같아요.

특히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는

맨 마지막에 베일을 뒤로 날리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정말 영화 포스터처럼 나왔더라구요!

우리가 이렇게 찍힐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ㅋㅋ

셀렉하러 간 원규 스튜디오는 깔끔했습니다!

작은 방들이 많이 있었고

커플들만 딱 들어가서 모니터를 보면서

괜찮은 사진은 숫자 2를 누르고, 취소하려면 0을 누르라고 하더라구요.

어도비 프로그램 중에 하나를 쓰는 것 같았어요!

(그.. 사진 선택이나 분류 이런거 할 때 쓰는 전용 프로그램 같더라구요)

촬영 원본은 그 자리에서 다 선택 후 바로 카드형태로 되어 있는 USB로 주셨어요.

넉넉하게 시간을 2시간 주시는데,

처음에 들어갈 땐 2시간 가지고 부족하면 어떡하지??

우리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선택할건데!?

심지어 원폰 파일도 몇 백개나 됐으니까..

그런데 막상 선택을 하다보면..

감이 뙇! 오더라구요.

이건 ㅇㅋ. 저건 ㄴㄴ. 이렇게 ㅋㅋㅋ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걸리진 않았고

평균적으로 걸린다는 한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ㅋㅋ

다행히 저희는 서로 마음에 드는게 거의 20장 내외였어서

그렇게 많이 추가하지 않고 고를 수 있었답니다 ㅎ

웨딩 앨범 촬영은 참~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아요 ㅎㅎ

더 예쁘게 찍힐껄..

근데 또 수정본은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나중에 앨범 수령하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그럼 여러분들 께서도 웨딩 준비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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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결혼식을 향해 열심히~ 달려 나가고 있는데

안콩김콩의 안콩입니다! 헤헤:)

오늘은 원규 노블레스 스튜디오 촬영에서

아마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고, 또 이 씬 때문에 원규를 선택하실 것 같은

한옥씬에 대한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우선 저희는 얼리버드 촬영으로 인해 아침 9시부터 촬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너무 아침이라 이른거 아닌가.. 라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사실 피곤하기도 했었고, 피로한 얼굴이나 표정 때문에

혹시 메이크업이나 헤어가 제대로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도 했었어요.

그런데 이게 왠걸~

오전이라서 그런지 아침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니까

정말 우리가 환상적인 볕이 원규 한옥 스튜디오 안으로

따사롭게 비추는게 아니겠어요?

와... 각도가 딱 햇살이 비추는 각도라서

촬영할 때 뭔가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

서늘했던 새벽 공기 기운이 따뜻한 햇살로 데워지면서

촬영하는 저희도, 촬영 작가님들도 점점 생기가 돋아지는 느낌?? ㅋㅋ

한옥 내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져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튜디오였어요.

약간 고즈넉한 느낌 뿐만 아니라

확실히 조선시대? 우리가 원했던 그런 느낌 같은 느낌으로

사진들이 잘 나와주고 있는 것 같아서 또 한껏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한옥씬 촬영하다가 그만 모기에 얼굴을 두방이나 물리는 바람에..ㅠㅠㅠ

제가요..

메이크업을 두껍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뚫고 물고 가더라구요 ㅠ

다행히 표시가 많이 나진 않았지만..

두방 중 오른쪽 이마에 물린건 엄청 심하게 부어오르기 시작해서 ㅎㄷㄷ...

아무래도 가을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엄청 강한 모기였나봐요 ㅠㅠ

그래서 작가님께서 가급적 오른쪽 사진을 지양하시면서 찍어주셨어요 ㅋㅋ

사진들은 같이 도와주시던 이모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이고 ㅎ

다음주에 셀렉하러갈 때 얼마나 괜찮게 나왔는지

기대하고 가려구요 ㅎㅎ

여러분들 께서도 한번 원규 한옥씬 경험해보시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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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빠질 수 없는 이벤트!

스튜디오 촬영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왔어요^^

저희는 오전 타임으로 진행을 했어야 했기 때문에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메이크업이랑 헤어를 받고

스튜디오 촬영장으로 향했어요.

원규 노블레스야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는 유명한 스튜디오죠?

처음에는 샘플 앨범을 보고

한옥씬이 너무 마음에 들고

보정된 색감이 진하면서도 중후한 매력이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됐는데~

막상 스튜디오장에 가니까

여러가지 컨셉으로 다양한 배경 및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가면서 포토그래퍼 선생님이

대략적인 느낌과 분위기를 보시고

여기저기 촬영 장소를 옮겨가면서 찍어주셨어요 ㅋ

솔직히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되고 잘 나올까,

내가 포즈는 잘 잡을 수 있을까,

혹시 사진이 잘 안나오면 어떡하지? 내가 가지고 있는 결점(?) 같은 것들이

오히려 도드라지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중간중간에 찍은 사진을 카메라 화면으로 보여주시긴 하셨는데

솔직히 전반적인 느낌만 볼 수 있을 뿐

디테일한 부분들..? (제가 걱정하고 우려하는 디테일한 부분들? ㅋㅋ)

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조금 답답하긴 하더라구요 ㅠ

시간은 촉박하고,

특히 촬영해야할 드레스도 4벌과 예복도 4벌 정도 됐거든요!

그래도 사진 촬영할 때 손가락의 위치, 동선, 얼굴의 각도까지

아주 디테일하게 다 주문해주셔서

생각보다 많이 어렵진 않았던 것 같아요 ㅋ

중간중간마다 눈을 감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사진이 잘 나왔는지는 셀렉하러 갔을 때 확인이 가능할 것 같네요 ㅋㅋ

다음번에는 각각의 스튜디오 촬영장 셋팅과 분위기에 대해서

조금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그럼 다음에 또 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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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이앤코 드레스샵 방문기를 쓰려고 합니다!

당시 여러군데 드레스샵을 둘러보아야 했었기 때문에

좀 정신없긴 했었지만 레이앤코의 경우 정말 깔끔한 샵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특히 홀부터 드레스 시착하는 곳까지

천장이 굉장히 높이 있어서 뭔가 우하함과 고급스러움이

더욱 강조되는 곳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안내를 해주셨던 실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는데

차분하면서도 저희가 말하는걸 꼼꼼히 채크해주시는 모습이

믿음이 많이 가더라구요:)

한가지 아쉬웠다면

너무 차분하셔서 저희가 오히려 긴장되더라구요 ㅋㅋ

홀에 샘플로 걸려있는 드레스들을 보니까

그동안 저희가 생각해왔던 디자인들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밥이나 이런 디테일한 부분이 꼼꼼하게 마무리가 되어 있었구요.

개별 룸으로 들어가기 전에 홀에서 좀 대기하고 있었는데

웨딩촬영 때문에 드레스를 가지러 오신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담당자분이 홀 오른쪽에 위치한 큰 문으로 들어가셨는데

그 안쪽에 수백벌의 드레스들이 촤라락~ 하고 걸려 있어서 놀랐답니다 ㅋㅋ

드레스 보관 장소에 저렇게 많은 드레스들이 있다니..

제대로 고를 수 있을까 싶기도 했고 ㅋㅋ

실제로 시착하면서는 저희의 기호가 반영된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셔서 그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좀더 많은 드레스들을 입어 보면 좋겠지만

아쉽게 4벌 밖에 못입어봤답니다 ㅠㅠ

그래도 앞으로 새로 수입해올 드레스가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에 많이 부합한다고 하셔서

나중에 그 드레스가 오면 그 드레스 라인으로 쫙 한번

다시 보기로 했어요!! ㅎㅎ

여러분들께서도 드레스 고를 때

최대한 의견을 많이 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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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렉산드라 드레스샵 투어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방문 당일에 비가 왔었는데

실내응 쾌적하고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어서

기분이 쾌적한 상태로 시착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우선 담당하시는 실장님께서 생각보다 연세(?)가 좀 있으셔서

살짝 놀라긴 했어요^^;;

전반적으로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고,

저희가 잘 모르니까 원래는 네 벌만 시착해봐야 하는데

꼼꼼하게 저희 의견을 들어주시더니 다섯 번째 드레스를 그냥 무료로 추가로

시착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저희는 그래서 이번에 총 다섯 벌을 시착해볼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드레스는 모두 클래식하면서도

기본기(?)는 잘 갖춘 드레스들이었어요.

우선 첫번째 드레스의 경우에는

잎사귀 같은 레이스가 많이 달려 있는 드레스였는데,

비즈 부분이 화려하게 박혀 있었답니다.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많이 살렸는데

특히 등 부분에 크로스 형태로 매듭지은 형태가

등이 이뻐보이는 드레스였어요.

두번째 드레스는 치마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잘잘한 크리스탈이 빼곡하게 박혀 있는게

모래사장의 모래알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었어요.

역시 기본기는 탄탄한 드레스였던걸로 기억해요

세번째 드레스는 좀 줄기 같은 것들이 상체로

올라오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이었는데

베일이 이쁘게 감싸주는 느낌이라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강조해주는 드레스였답니다.

네번째 드레스는 허리 부분과 드레스 치마가 확연이 구분되는

약간 공주 느낌이 나는 드레스였어요.

허리 부분이 코르셋처럼 조여지는 느낌으로

날씬하게 보이고 싶다면 이 드레스를 픽해야하겠구나 싶었답니다 ㅎㅎ

마지막 실장님께서 추천해서 추가로 입어봤던

다섯번째 드레스는 거울로 비춰보았을때

정말 몸매가 슬림하게 보여지는 드레스였어요

실크 드레스였는데

아쉽게도 생각보다 좀 밋밋한 느낌이어서 ㅠㅠ

실크 드레스 못입어봤다고 말씀드려서

실장님께서 특별히 추가로 입혀주셨던 건데...

그래도 덕분에 실크 드레스의 느낌을 잘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많이 긴장했었는데

저희 의견을 경청해주셔서 좋았어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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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분들~

오늘은 라포엠 방문기를 쓰려고 해요.

웨딩드레스 투어를 하면서 정말 다양한 드레스샵들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드레스를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라포엠은 저희가 첫번째로 방문했던 드레스샵이었답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샵이다보니까 더욱 정말 새롭고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드레스를 입고 첫번째 커튼이 열릴 때의 그 설렘이란 ㅋㅋ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저의 예신이는 원래도 예뻤지만 커튼이 열리면서 첫 번째의 드레스가

열리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네요 ㅠㅠ

평생 기억할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라포엠 투어를 하면서 장점은 우선 디자이너 분이 굉장히 친절하시단 거였어요~

확실히 전문가 다운 포스로 저희가 원하는 기호에 대해서 꼼꼼하게 들어주시고

드레스에 대한 설명도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이런 디자이너분께 맡긴다면 뭔가 큰 어려움 없이 본식 드레스를 잘 선택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ㅋ

그리고 4벌의 드레스를 착용해봤는데

모두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보여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많은 드레스들이 걸려 있었는데 그 중에 저희가 눈여겨 보거나

화보집에 있는 드레스를 선택하면 그걸 콕 찝어서 착용해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예랑이었던 제 말을 하나하나 귀담아 들어주시고

이런 부분이 좀 더 부각됐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드리면

정말 그 기호에 딱 맞는 드레스를 가져와주셔서 놀랐어요 ㅋㅋ 너무 감사하기도 했구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전반적으로 좀 소규모 드레스샵이었기 때문에

각 룸 사이즈가 작아서 좀 좁은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주차장까지 가는데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없다는게 불편했어요.

드레스는 전반적으로 기호에 맞춰서 충분히 요청하면 다 제시해줄 수 있는 느낌이었어서 좋았답니다!

투어를 하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도 라포엠에서 봤었어요!

여러분들께서도 라포엠에 나중에 방문해보셔서 드레스 시착해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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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의 안콩입니다!

결혼준비를 하게 되면 필수로 거쳐가야하는 코스!! 드레스 투어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긴 했는데, 결혼 준비를 해가면서 카페에서도 정보를 많이 얻고..

그래서 드레스투어를 하면서도 많이 배웠던 것 같네요!

모두 아시다시피 드레스투어는 플래너를 통해서 하루에 세 곳에서 네 곳 정도 예약을 하고

디자이너의 추천 또는 방문자의 요청 기호에 따라 그 샵의 스타일을 한번 쭉~ 훑어서

'아~ 이 샵의 느낌은 이렇구나~'를 정하고 샵을 선택하는 과정이랍니다!

이후에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서 따로 다시 방문해서 촬영용 드레스를 고르고,

그 다음에는 본식에 쓸 드레스를 고르는...

자그마치 3번이나 방문해서 드레스들을 각 행사(?)에 맞게 선택해야합니다!

오늘은 '하우스 오브 에이미'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점을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제가 하우스 오브 에이미를 방문하면서 느꼈던 점은 크게 3가지가 있었는데요!

첫째, 디자이너와 스탭 분들의 캐미가 좋다?!

디자이너와 스탭 분들이 모두 쾌활하시고 경쾌하셔서

예신이 옷을 갈아입거나, 좀 지루해할 것 같은 시점에 틈틈히

대화를 신나게 걸어주시더라구요 ㅋㅋ

구경하는 저도 너무 재미있었고 ㅋㅋ 하여간 인싸분들인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다들 연령대가 비슷하셔서 그런지 결혼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고충을

약간 상담(?) 형식으로 틈틈히 잘 봐주셨던 것 같아요 ㅋ

둘째, 블랙라벨 드레스를 좀 더 보여주셨었으면..ㅠㅠ 했어요.

투어를 다니시면 아시겠지만 당일 샵을 선택하게 되면

각 샵마다 그에 따른 혜택을 주는데,

하우스 오브 에이미는 투어 당일에 여러 드레스를 피팅할 때

그 중에 블랙라벨 드레스가 있다면~ 딱 그 드레스만 차후 본식 때 선택했을때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럴거였으면 투어할 때 블랙라벨 종류로 좀 보여달라고 할 걸 그랬는데 ㅠㅠ

딱히 디자이너 분께서 그런 류로 추천해주시진 않으셨던 것 같아요.

저희가 특정 디자인을 요청 했고, 그걸 가지고 와주셨었는데

그게 딱! 블랙라벨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아쉬웠어요 ㅠ

셋째,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위에 첨부한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ㅋ 다양한 눈요기를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홀을 둘러보면서도 재미있게 구경했던 것 같아요.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요즘 젊은(?) 새대들의 모던한 감성을 잘 표현한 인테리어로

뭔가 고리타분하고 올드한 느낌의 드레스 투어라는 생각이 안들었던 것 같아요!!

드레스는 전반적으로 저희가 원하는 니즈를 만족시키긴 했으나..

블랙라벨 종류로 좀 더 봤었으면 좋았을텐데 4벌밖에 못봐서 아쉬웠어요 ㅠㅠ

헤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한번 제가 경험한 것들도 참고하셔서

투어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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