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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큰 후유증 없이 회복한 것 같은..."

 

친구가 코로나 확진 파정 받았습니다..

 

우선 화이자 백신 1차를 맞은지 7일차입니다.

다행히 별 다른 후유증 없이 무사히 회복하는 것 같았어요.

월(접종 당일) ~ 수까지 백신 휴가로 쉬고, 목~금은 재택 근무, 그리고 토요일까지 푹 쉬고 일요일까지 왔습니다.

백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백신을 맞고 수요일 정도에 안압이 좀 상승하는 느낌이 들었고,

눈이 좀 뻐근하고 피로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목요일에 왼쪽 눈에 실핏줄이 터져 있더라구요.

당일에는 꽤 큰편이었는데, 오늘이 되니까 좀 작아진 느낌이긴 합니다.

왼쪽 아래 쪽에 핏물이 고였어요...


그나저나 최근 코로나로 보지는 못하고 연락만하고 있던 친구에게서

코로나 확진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세상에.. 제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는 없었는데..

늘 뉴스에서만 보던 남의 이야기였는데.. 결국 가장 가까운 친구 중 한명이 최종 확진을 받았다고 합니다.

치료소로 입소해야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지만..

그 친구는 백신 맞는 것에 대해서 크게 고려하고 있지 않았던 친구라.. 참...


화이자 백신이라도 맞아서 다행인건지...

아무쪼록 건강한 친구라 다른 여느 사람들처럼 잘 회복해서 코로나를 이겨내길 바라야겠네요 ㅠ

이번 1차에 약간의 인후통 외에는 큰 증상이 없었지만,

거의 일주일간 두문불출하면서 운동도 자제했던 편이라 몸이 많이 말랑말랑 해진 것 같네요.

내일부터 조금씩 몸 풀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고요!

여러분들께도 무사히 백신 맞고 잘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ㅎㅎ

그럼 다음 백신 2차 후기로 찾아뵙는 그날까지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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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없이 회복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해도 최소한의 부작용은 나나봐요"

 

흐잉.. 침 삼켜도 목 아프고, 숨만 쉬어도 쌕쌕 목이 아팠네요 ㅠ

 

화이자 1차 접종 맞은 이후 36시간이 흘렀을 때, 밤 10시 언저리부터 갑자기 가벼운 두통과 함께 인후통이 시작됐어요.

휴가인데다가 집 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데도 목이 슬금슬금 아플랑말랑하더니

결국 '인후통'이라고 부를 만큼 통증이 시작됐어요.

저녁 먹고 난 다음부터 뭔가 TV를 볼 때 눈이 좀.. 안압이 높아져서 살짝 불편감이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결국 늦은 밤이 되어선 인후통까지 생기게 됐네요.


타이레놀은 먹지 않았어요.

아프면 먹으면 좋다지만, 만약 몸 상황이 심각해졌을 때, 여기저기 붓고 난리 났는데

타이레놀 성분으로 거기가 아픈지 모르고 있다가 혹시나 더 심해지거나,

병원에 가야하는데 간과하는 사태가 발생할 까봐 일단은 물 500ml 벌컥벌컥 마시고

자려고 누웠답니다.


인터넷에 '화이자 접종 인후통' 관련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인후통은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이 아니라고 하네요?

CDC에서 공식적으로 '인후통'이 백신 접종 후 증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네???? Are you serious??

 


그럼 이 많은 증상은 뭐지???
여러 블로거 분들도 인후통을 경험하고 있는데???


으.. =_= 정말 못미더울 공식 자료들 때문에 조금 어이가 없더라구요.

저렇게 공식적으로 '인후통'은 백신으로 인한 증상이 아니다라고 하면

전혀 그에 대한 대비가 없다는 것이고, 인후통이 어떤 의미로 사람들이 겪고, 이게 어떻게 파생될 수 있는지를

원천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거잖아요.

특히 인후통 증상을 보인 후 사망한 사례가 기사화되고 있는데 말이죠...

그냥 2차 안맞고 있어도 어느 정도 면역력은 확보된건 아닌지.. 그 이후로 그냥 조심하면 되는거 아닌지..=_=

괜히 고민스럽네요 ㅠ


일단 9/1일 아침인 오늘 잠자고 일어났더니 인후통은 거의 95% 정도 사라져 있었어요.

다른 블로거 분들 후기를 봐도 3일차에 많이 호전됐다고 하던데,

다행스럽게도 저도 호전이 됐네요. 3일차를 기다리고 있긴 했었거든요.

그래도 아무 탈 없이 지나가셨던 분들이 있단 반면에 저는 인후통을 밤잠을 설쳤으니..

2차 무서워서 어떻게 맞나 싶습니다 ㅠㅠㅠ...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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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어깨 부근 통증, 가벼운 두통, 가벼운 몸살, 목마름"

 

빨간색 열꽃 같은게 왼쪽 팔뚝에 생겼어요

 

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 12시간이 지났을 때 왼쪽 팔뚝에 통증이 심했던 것 같아요.

이건 제가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백신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인 것 같았어요.

많은 분들이 후기로 이야기 해주셨던 것처럼 저도 왼쪽 팔이 올라가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어요.

왼쪽 어깨 운동을 엄청 많이 하고 난 다음에 뻐근함과 한 대 맞은 것처럼 멍들었을 때의 느낌으로

팔을 올리려고 하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누워있기만 해도 뻐근함이 계속 느껴지긴 했어요.

그래도 휴식을 위주로 몸을 케어해줬기 때문에 타이레놀을 먹을 정도로 어딘가 아프진 않았던 것 같아요.

가벼운 두통이 있다곤 했지만, 이건 아무래도 많이 자서 그런듯 ㅋㅋㅋㅋ

조금씩 여러번 먹는 것으로 허기가 자주 지는 것 같긴한데, 일단 많이 먹는 것보단 면역 세포가 생성되는데

몸이 집중해주길 바라면서 계속 먹고 있진 않습니다 ㅋㅋ


그래도 꼭 일주일 같은 지켜보는게 필요하다고 하니...

어떤 분들은 막 15일 전후로 문제가 발생한다고도 기사가 있어서 여전히 좀 긴장되긴 해요.

아참! 그리고 그냥 사람이란게 ㅋㅋㅋ

그날 백신 맞을 때 상담해주는 선생님에게 '선생님도 백신 다 2차 접종 까지 맞으셨어요?'

라고 물었더니,

본인 뿐만 아니라 여기 근무하는 모든 사람 모두 2차 백신까지 맞고 지금 안내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왠지 그말 들으니까 좀 안심되긴 했던 것 같아요.

모쪼록 별일 없길 바라면서! 

지금은 1차 백신 접종 후 24시간이 지났습니다.

보통은 72시간 정도 지났을 때 통증과 기타 부작용 증상들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하던데 ㅋ

시간이 약이겠네요.

어쨋든 저는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제가 세운 5가지를 잘 지켜나가고 있고,

타이레놀을 먹지 않을 정도로 우려스러운 통증은 없습니다!

그럼 백신 맞으시는 많은 분들 화이팅해보아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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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2021년 8월 30일 오전 10시경 화이자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백신이라 정말 걱정 많이 하면서 가게 되었어요.

솔직히 가기 전까지도 불안했고, 맞고나서 10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랍니다 ㅠ

1차든 2차든 맞고 나서 적어도 15일 이상은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하니...

그냥 하루이틀만에 몸 가벼워졌다고 간과하면 안될 것 같아요 ㅠ


https://news.imaeil.com/SocietyAll/2021083017400360416

 

[속보] "또 화이자 백신" 인천 50대 여성 접종 사흘 후 숨져…최근 사망·백혈병 사례 계속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진은 화이자 로고 앞의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의 모습.…

news.imaeil.com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35446629151584&mediaCodeNo=257 

 

"화이자 2차 접종한 20대 동생, 나흘 만에 사망했다"

자신의 동생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지 나흘 만에 사망했다며 백신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를 밝혀달라고 호소했다.지난 2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백신을 맞고 사망한

www.edaily.co.kr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82409300003497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6일만에 20대 여대생 사망

방역당국 역학조사 나서

www.hankookilbo.com

https://www.healthtap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88 

 

순천 30대 여성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 - 헬스타파

전남 순천의 한 30대 여성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후 사흘 만에 숨졌다. 지난 3일 유족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

www.healthtapa.com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826/108765052/1

 

문경서 화이자 백신 맞은 60대 남성, 11일 만에 사망

경북 문경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60대 남성이 11일 만에 숨져 방역당국이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경주의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

www.donga.com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8/832352/

 

"체육교사 예비신랑, 화이자 접종 후 백혈병 걸려"…국민청원 와글와글

대구 30대 예비신랑 접종 후 한달만에 백혈병 판정 "건강하던 70대 아버지 백혈병" 청원 글도 등장

www.mk.co.kr


하..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정말 어떻게 될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ㅠ

살기 위해서 맞는 백신인데 심각한 질병에 걸리거나 죽는게 복불복 당첨이라니..

평소에 복권 한 장 당첨 안되는 운인데, 이런거도 당첨 안되고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사망자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라..

저도 어찌해야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내 몸은 내가 지켜야하고, 백신은 나라에서도 강요아닌 권장(?)에다가, 별 다른 방법도 방도도 없다고하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좀 정리를 해봤어요.


저는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접종을 했답니다.
우선 들어가시면 이렇게 간단한 예진표를 작성하게 돼요.
증명서 발급 관련 안내 페이퍼 홀더도 주구...
작성된 예진표를 들고 가면, 여기서 보건 관련 전문 인력분들께서 간단한 주의 사항을 안내해주세요.
주사는 1초만에 따끔 하는 정도로 순식간에 놓고, 그 뒤로 이렇게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휴식 공간에서 15분간 대기하다가 돌아온답니다.


  우선 접종을 한 직후에는 별 느낌이 없었는데, 약 1시간 정도 경과하니 백신을 맞은 부위가 조금 가려우면서 후끈거리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2시간 후부터는 시원~한 느낌이 들더니, 시원한 느낌이 가시고 나니까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뻐근하다'라는 느낌이 왼팔 팔뚝까지 맴도는 것 같았답니다.

1.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잠을 충분히 자야 합니다.

  예진할 때, 의사 분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에요. 오히려 몸을 움직이는게 몸 안의 면역 세포들이 생성되는데 에너지를 집중하지 못하게 할 수 있으니, 가급적 3일 정도는 가벼운 운동이라도 하지 말고 일단은 무조건 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잠이 안오더라도 낮잠을 푹 자고, 저녁에도 잠을 자는 방법으로 최대한 휴식을 취하라고 하셨어요. 다행히 제가 다시는 회사에서는 백신 휴가를 줘서 백신을 맞자마자 집에와서 그냥 잠을 잤답니다.

2. 몸을 최대한 따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일단 덥다고 에어컨을 틀면 안되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집에 돌아와서 낮잠을 잘 때 긴팔, 긴 바지를 입고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몸에 땀이 좀 소복히 났었는데요. 그래도 오늘 하루 씻지는 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에어컨 절대로 트시면 안됩니다.' 찬 기운이 들면 그 부위로 통증이나 몸살 기운이 2~3일 차부터 올라온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서 에어컨 많은 집들이 안트시겠지만, 전 좀 습기 빼려고 종종 틀었거든요. 절대로 찬 기운 들면 안된다고 하니 찬물은 멀리하고, 에어컨도 트시지 마시고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시는게 좋아요.

3. 과식하시면 안됩니다.

  일단 아침에 전 미숫가루를 두 잔 마시고 갔어요. 배가 너무 더부룩하거나 배가 차 있으면 여전히 소화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집중되고, 오히려 백신 세포가 활발하게 발달하는데 저해 요소하고 해서요. 그리고 다녀와서도 쌀국수 한 그릇 먹었답니다. 평소 밥 2~3공기에 온갖 반찬에 고기까지 해서 배가 꽉 찰 때까지 먹는 편인데, 일부러 좀 부족하게 먹었어요. 적은 양을 종종 섭취해주는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2~3시간 후에 배가 고파서 영양갱 하나 먹구.. 저녁으로 밥 반공기와 간단한 반찬으로 끼니를 때웠어요. 그리고 단백질은 꼭 섭취해주시구요.

4. 당연하겠지만 금주, 금연해야 한다고 합니다.

  금주, 금연은 뭐 기본 상식이니까 더 할말도 없고. 저는 원래 금주, 금연이어서 딱히 우려스러운 습관은 아니에요.

5. 고칼로리, 고당분, 야식은 일주일 간 드시지 마셔야 합니다.

  참 슬프죠..ㅠ 간식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참기 힘든 코스긴 한데... 어쨋든 인스턴트 식품(치킨, 피자, 햄거버류)과 고칼로리, 고당분(내 마카롱..ㅠㅠ 내 케이크.. 내 콜라..ㅠㅠ), 야식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네요. 모든게 면역 세포가 활발히 성장하기 위해서 제 몸을 배지처럼 잘 관리 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꼭 지켜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총 5가지 정도를 알아봤는데요. 저는 이 다섯까지를 꼭 지키려고 해요. 저 위 다섯가지는 제가 그냥 생각해낸 것이 아니라 수많은 유튜버 분들이나 기사들에서 인용된 내용을 가지고 가장 대분류로 정리한 내용들이랍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어쨋든 우리는 평소처럼 그냥 하고 싶은데로 몸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면역 세포들이 mRNA에 반응하여 잘 생성될 수 있게끔 몸을 관리해주는게 핵심이라고 합니다.

  혈전이든 심근염, 심낭염, 백혈병이든 결국엔 암세포 처럼 mRNA 인자가 그냥 면역 세포 생성에만 열심히 일하는게 아니라 삐끗! 어딘가 잘못 발현되어 그 기능을 쏟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미국 FDA에서 승인 받을 만큼 그 유효성이 입증 됐으나, 그냥 그들이 실험하는 수준으로 환자 실험체처럼 가만히 있으면 그들이 조사한 것과 같은 유효성을 입증 받을 수 있는데,

 

난 괜찮을거야. 까짓꺼~ 답답하니까 이것 정도는 해도 되겠지모!! ㅋㅋ 오히려 몸을 움직여주는게 도움 될거야! 운동 나쁘다는 말 없잖아~ 오늘은 헬스장 가야지! 축구 뛰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돌아올 수 없는 어마무시한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밤 늦게 편의점 가서 야식사먹는거! 주말에 축구하는거! 잠시 멈추고 오롯이 mRNA가 면역 세포 생성 기전으로 만들어내는데 집중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에는 현재 약 11시간이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타이레놀도 안먹고 그냥 있는데, 왼팔도 무리 없이 쓸 수 있을 정도고 잘 올라가요. (많은 분들이 왼팔이 안올라간다고..)

  왼쪽 어깨(주사 맞은 부위)가 뻐근한 느낌만 있을 뿐 열 나거나 통증이 있거나, 감기 기운이나 몸살이 있지 않답니다.


  제가 한거라곤 낮잠 자는 것과 물 마시는 것, 몸 따뜻하게 이불 덮고 잔 것 밖에 없는데 말이죠.

 

메뉴얼대로 하면 그래도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께서도 저처럼 한번 '나는 인간 배지다... 시체다... 심심해도 참을거다...' 로 한번 해보시면 큰 부작용 없이 면역 세포가 생성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도 또 좋은 정보로 찾아 뵐게요 :)

 

화이자 2차 백신까지 정복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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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계속 자려고 누르면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운동하는 자세가 잘못되서 그런건지, 무릎 연골 쪽에 무리가 많이 간건지..

그냥 콕콕 쑤시는게 아니라 지긋~하게 뭔가 불편…

특히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를 쭉 뻗고 있는데, 그럼 무릎이 역방향(?)으로 접히는 것 때문인지 더 무릎이 시리듯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애구애구 ㅠㅠ 내 무릎... 힝.. 비가오려나..

그러던 중에 도저히 안되겠다. 정형외과를 가도 X-Ray 상으론 아무것도 안나오니까

연골에 좀 도움이 될만한 영양제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가 솔가를 선택한 이유는, 이상하게 다른 영양제들 먹으면

얼굴에 뭐가 나더라구요.. 작은 여드름이든.. 특히 턱 쪽에 한두개씩 여드름인지

모낭염인지.. 호르몬 문제인지.. 하여간 턱트름 같은게 났습니다.

으항 ㅠㅠ 턱드름 시러...잉..

 

그런데 솔가 제품을 먹으면 아무것도 안나서!

저는 영양제 하면 우선 순위로 Solgar제품을 선호한답니다!

 

어쨋든 이렇게 섭취하게 된 솔가의 글루코사민 + 히알루론산 + 콘드로이친 + MSM 제품!!

 

근데 진짜 놀랍게도 이틀차 먹은 날부터 무릎 통증이 없어지더라구요 ㅋㅋㅋ

진짜 신기했어요.

그러고보면 제 몸에 무리가 간 부분에 있어서 회복하기 위한 필요한 영양성분이 있는데

제가 평상시에 섭취하는 음식물? 편식하는 편돌이인 저로서는 아마 필요한 영양성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서 그렇게 된 것 같더라구요 ㅠㅠ

내 무릎 상쾌~~~!

그래서 정말 신기해하던 차에, 포스팅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전 솔직히 같은 돈이면 다다익선인걸 선호해서 ㅋㅋㅋ

이것저것 다 짬뽕으로 더 들어있는 제품들을 선호하는데,

 

무릎 연골을 위해서 MSM 제품을 선택했지만, 글루코사민이랑 히알루론산이 어떤 효용 성분이 있는지도 한번 알아봤어요!! ㅎㅎ

 

1. MSM (메틸설포닐메테인, Methylsulfonylmethane)

 

 

MSM 은 유기 황 화합물이라고 합니다.

 

신체의 여러 부분에 보완, 보조, 영양 공급을 위한 유황을 공급해주는 영양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SM의 가장 큰 효능은 “골관절염”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MSM과 글루코사민을 같이 섭취하면 통증을 줄이고, 부종과 관절염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MSM은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글루코사민’이란 같이 섭취해주는게 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히 다리 부분에 혈액 순환 장애(만성 정맥 기능 부전 또는 CVI)를 개선시켜줘서 연골 조직이 회복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었다고 하네요.

 

뭐든지 혈액순환이 잘되서 그 쪽으로 영양분이 쏙쏙 공급되게 되면 치료되는 원리가 되는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노화 피부에 주름을 개선시키고 매끄럽게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관절 부분의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다보니 손목에 발송하는 건초염에도 역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 다음으로는 운동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기 위한 워밍업,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 섭취를 하면 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관절 부분의 무리를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유연성을 개선하고, 근육 손상이 발생했을 때 해당 부분 조직을 쫀쫀하게 만들어주어 부상을 방지해준다고 하네요! :)

 

그 외에느 얼굴에 붉게 올라오는 발적 피부 상태를 완화시켜주고, 턱 관절 근육 문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혈액 순환과 관련된 부분이다보니 치질의 부종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와우.. 유기 황이 우리 몸에 이정도로 많은 도움을 주는줄 몰랐네요.

 

앞으로 더욱 꾸준히 먹을 것 같아요!!

 

황토의 황일까나..? @_@z;;



2. 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근데 제가 더 놀란건 히알루론산입니다.

 

연골 문제 때문에, MSM 섭취하려고 샀다가, 같이 여분으로 들어있길래 좀 좋은 성분인가~ 해서 찾아봤는데, 효과가 장난 아니네요.

 

관절 부분에 왜 이런 성분까지 포함시켜서 같이 영양제로 만들었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제가 이틀만에 무릎 통증이 사라진 이유가 있는 것 같기도…

 

히알루론산은 피주에 존재하는 생체 합성 천연 물질이라고 해요. 친수성 물질이기 때문에 피부 보습에 큰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좀 징그럽긴 하지만 지렁이의 피부에 엄청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지렁이 피부가 그렇게 촉촉하고 윤기가 나는 이유가 있었다능..-_-;;

 


 

하앍- 이 물분자들 좀 보세욧!! 내 피부.. 보..보습으로 가버려어엉ㅅ!!

히알루론산은 노화에 따라 피부 안에서 줄어들게 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림이 생긴다고 해요. 그런데 히알루론산은 자신의 영양 성분의 크기에 2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겨서 저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오실텐데!! 1g의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끌어당겨서 머금고 있을 수 있는 양이 6L라고 합니닷!!!! (씨에상에!!!)

 

보통 60KG 정도의 성인의 진피에는 약 7g 정도의 히알루론산이 분포되어 있는데, 바로 얘들이 수분을 끌어당겨서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준다고 해요.

 

만약 여러분들 요즘에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잔주름이 늘어간다? 라고 느껴니신다면 히알루론산이 감소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ㅠㅠㅠ 수분감이 줄었다는게 히알루론산이 줄었다는 말이래요 ㅠㅠㅠ (넘나 소중한 당신..)

 

최근에 히알루론산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화장품 광고가 엄청 많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피부로 흡수하는건, 특히 그게 진피층까지 도달해서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해요.

 

피부가 스펀지로 만들어진 인간이 아닌 이상 말이죠 ^^a;;

 

그래서 먹어서 섭취하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히알루론산 섭취하고~ MSM 섭취해서 혈액 순환이 쫙쫙되면,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끝 부분까지 아주 촥촥촥 도달하겠죠?

 

히알루론산은 피부 뿐만 아니라 연골과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완충 작용까지 한다고 해요!!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관절 내 히알루론산이 감소하면 외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서 관절 손상이 심해지게 되는데, 그래서 병원갔을 때 연골주사라고 주입해주는게 바로~~~

 

히알루론산 주사라고 합니다!!!

 

뜨엇!! 이 정도로 중요한거였어?? 당신??

 

뿐만 아니라 피부과에 갈 때마다 보이는 대문짝만한 포스터!!

 

‘물광주사’! 이게 바로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주사제 성분이라고 합니다!!

 

세상에.. 피부 보습의 끝판왕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었군용..

 

물광물광 물물광광. 광광우럭따!

 


 

히알루론산은 20대 중반부터 나이가 들수록 급격하게 떨어진다고 해요. 수분부족으로 피부에 잔주름이 생겼을 땐 다시 회복되는게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어렷을 때부터 잘 먹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의 분자의 크기는 피부층을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화장품 보다는 먹어서 섭취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히알루론산!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히알루론산은 함량에 따라 구분되어지는데 120mg짜리와 240mg짜리가 있다고 합니다!

 

  1. 120mg : 보습만 가능함
  2. 240mg : 보습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회복까지!!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자외선이 피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아시죠? 자외선은 피부 주름, 기미 등 피부 노화에 정말 직접적잉 영향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240mg 함유량으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함량이 높을 수록 더 좋은 이유는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많이많이 존재할 수록 피부 수분이 진피층까지 오는 자외선을 막아주기 때문에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히알루론산은 열이나 빛, 산소에 따라 산폐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급적 짧게짧게 먹을 수 있는 걸로 사서 드시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많은 양을 드신다고 하시면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드실 때마다 꺼내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와… 히알루론산.. 너란 당신.. ㅠ 평생 먹어 주겠어!!!

 

3. 콘드로이친 황화염 (Chondroitin)

 

 

콘드로이친(콘드로이틴) 황산염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 계통의 대표적인 황 결합 물질로 인간의 뇌, 피부, 골격, 근육, 심장 등을 구성하는 주요 핵심 성분이라고 하네요.

 

특히 황은 신체의 머리카락, 피부, 손발톱, 조효소 등을 구성하는 황아미노산과 뼈, 힘줄, 심장, 뇌의 회백질, 혈관막, 신장, 간 등을 구성하는 황지질과 함께 우리 몸의 구석구석 광범위하게 분표하는 주요한, 아주 핵심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콘드로이친은 일반적으로 신체 관절 주변의 연골에서 발견되는 화학 물질이라고 보시면 돼요.

 

보통 상어 및 소 연골과 같은 동물 공급원에서 제조가 된다고 하네요.

 

무슨 말인진 모르겠으나, 어쨋든 뭐 연골은 재생 안되는건데 콘드로이친이 되게 도움된다는 설명인듯;;

 

이렇게 만들어진 콘드로이친은 골관절염으로 인해 관절의 연골이 닳는 것에 대해서, 그 작용을 늦춰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콘드로이친은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콘드로이친은 안구 건조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이 눈물로 사용하시는 많은 안약에 콘트로이틴 설페이트 성분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또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육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염으로 인한 통증에 대해서도 복통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사람의 뼈와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 세렐늄 결핍에 대해서도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고 하네요.

 


 

세상에.. 그냥 단순히 무릎 부분이 시린 증상 때문에 MSM이 좋다는건 얼핏 들어서 알 수 있었고,

 

이왕 살거 이것저것 같이 들어가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사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산건데,

 

막상 포스팅 하면서 해외 논문이랑 기사들을 찾아보면서 알아봤더니

 

정말 세 성분 모두 어마어마한 효과가 있었네요!!

 

최근에 피부가 좀 물광피부(?)처럼 반짝이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기도 ㅋㅋㅋㅋ

 

전 진짜 평생 먹을 것 같네요!!

 

끼얏호우~ 내 무릎 안녕~~~~~!!(?)

 

아참 그리고 3개월 정도 드셨으면 가급적 한 달 정도는 휴지기를 가져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뭐든 과유불급이니까요!!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효과를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

 

그럼 다음에 또 제가 실제로 먹어보고 효과를 본 좋은 제품들에 대해서 추천해드릴게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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