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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티움 웨딩홀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사진이.. 좀 와이드하게 나온 사진이 없긴 한데 ㅠ

 

다들 폰카로 찍어준 것들을 전달해줘서.. 사진이 이렇긴 하지만

 

정말 홀 너무너무 엄청 예쁘거든요.

 

진짜 생그러운 향기가 가득하고, 홀도 깔끔하고

 

특히 새로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시설이 모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가득했어요.

 

신부대기실의 경우에는 엄~청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계속 이야기해주고

 

축하해주면서 신부가 뻘쭘하게 않게 같이 있을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스탭 분들도 얼마나 친절하신지..

 

뭐가 뭔지 모르겠고 당황스럽기만 한 결혼식 본식 당일이었는데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혹시나 실수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으면

 

잽싸게 와서 처리해주시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식이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박수도 정말 크게 이끌어내주시고..

 

특히나 감동적이었던건, 저희가 결혼식 준비하면서 혼식 순서랑 BGM이랑 다 따로따로 선곡을 해갔어요.

 

솔직히 보통 웨딩홀에서 샘플로 해놓은 곡들을 다들 하기 마련인데

 

저희는 모~든 곡을 저희가 알아서 다 선곡해 갔었거든요.

 

그래서 BGM의 소리가 서로 플레이 했을때 제각각일 수 있었는데,

 

그 상황에 맞춰서 볼륨 조절도 정말 잘해주셨던 것 같아요.

 

더파티움에서 결혼식 한거..

 

처음에는 너무 걱정도 많이 되고, 후기도 많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조마조마 했었는데

 

정말 대박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ㅠ

 

평생 일생의 한번밖에 하지 않는 결혼식을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치룰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ㅠ

 

다 정리하고 나올 때 너무 고마웠는데, 따로 마음 표시도 못하고 와서 죄송할 따름이네요 ㅠ

 

더파티움 번성하고~ 저희의 결혼식을 정말 너무나도 잘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 결혼한다고 하면 더파티움 추천할거에욧!! 진짜 진심 후기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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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본식 웨딩드레스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레이앤코에서 웨딩드레스를 최종 선택했답니다:)

 

많은 드레스들이 있었는데,

 

특히 이 드레스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왜냐하면 레이앤코에서 바로 처음!! 제작해서 처음!! 입게 되는 드레스였기 때문이죠!

 

바로 신상!! 새거!! 완전 NEW였습니다!!

 

정말 저희를 위한 드레스처럼, 이 드레스는 딱 처음 저희가 입게 됐어요.

 

그게 얼마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던지..

 

뭐랄까.. 완전 새옷을 입는 느낌이었답니다.

 

작은 보풀 하나도 없었고, 색도 완전 새하~얗게 새거라서..

 

역시 새거가 좋아 ㅠ 청약 당첨되서 내집마련 첫입주 한 것처럼 ㅠ

 

신축 건물에 처음 들어가는 것처럼 ㅠ 너무나도 특별하고 좋았어요.

 

특히 이 드레스의 경우에는 본식 드레스 셀렉할 때 입자마자 바로 느낌이 너무너무 좋아서

 

다른 드레스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막 비즈감 엄청 많고 화려하고 막 번쩍번쩍 한거 선택하려고 마음 단단히 먹고 갔었는데

 

이 드레스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하고 그러면서 또 기품이 있으면서

 

특히 색감이 완전 새하~~~~~~~~~~~~~~얗다!!

 

또 상반신의 경우에도 적당한 목 라인과 팔 라인까지 해서

 

저희 두사람 모두 완전 만족스러웠답니다.

 

치마 또한 풍성하게 내려와서 풍성함이 시작되는 부분이 딱 적당해서

 

그야말로 여러가지 부분들이 모두 만족스러웠던 드레스였어요 ㅎ

 

그 누구도 입어보지 않았던~ 세계 최초로 완전 NEW 디자인을

 

저만의 드레스처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ㅎ

 

여러분들께서도 레이앤코에서 좋은 드레스 잘 셀렉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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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웨딩 부케 후기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왔습니다!

 

저희는 라 노비아에서 부케를 하기로 했어요.

 

처음에 플래너 님께서 제가 원하는 컨셉의 부케 이미지에 대해 같이 상의한 다음

 

몇몇 예시 이미지 사진들을 보내주셨고 그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드레스가 완전 새하얀 순백의 드레스 였기 떄문에 좀 포인트를 줘야한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고심을 많이 했었답니다.

 

부케는 그냥 이 부케가 그 부케라고 생각을 했었고,

 

사실 그렇게 크게 고민스럽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다른 결혼식을 갔을 때에도 다들 비슷비슷한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게웬걸. 제걸 선택하려고 했더니 어찌나 고민스럽던지..

 

색상은 어떻게 할지, 꽃은 뭘로 할지, 드레스와 예식장 분위기에 맞춰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열적이게 가야할지, 부드럽게 가야할지, 우아하게 가야할지 정말정말 고민이 됐던 것 같아요.

 

부케 고르는데 머리를 골똘이 싸매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ㅋㅋ

 

결국엔 최종적으로 붉은 느낌이 잘 사는 형태의 부케로 선택을 했어요.

 

그런데 그게 전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약간 분홍색과 잎사귀의 푸른 느낌이 나는 부케와 최종적으로 고민하게 됐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엣지있게 딱 포인트를 주는 방향으로 갔더니

 

사진이 나왔을 때에도 시선 명확하게 꽂히고

 

드레스도 심심하지 않게, 그리고 포인트가 확실하게 자리잡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마지막 원판 촬영 때나 친구들이랑 같이 사진 찍을때 그 존재감과 자리매김을 톡톡해 해주는 것 같았어요.

 

저도 포즈를 잡을 때 중심이 되어줬다고나 할까요 ㅎ

 

여러분들께서도 부케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 라 노비아 부케들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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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쪽입니다!

 

오늘은 본식 사진을 찍었던 후기에 대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결혼식이 무사히 끝나면 드디어 마지막 결혼식 사진을 찍게 되죠!

 

저흰 원판이니 뭐니 이런 말 몰랐는데, 이번에 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됐어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스냅 사진은 따로 의뢰해서 찍고, 원판은 더파티움에서 제공해주는 원판 사진으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아무래도 그 홀에서 늘 찍으시는 전문 작가님이시니까

 

조명이나 이런 것들을 더 잘 봐주실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후기 공유를 위해서 올리는 사진은 주변에 다른 지인들이 원판, 본식 사진을 촬영할 때 옆에서 찍어준 사진들이랍니다!

 

그런데 더파티움 작가님께서는 저희가 확실히 기대했던 것 만큼 잘 찍어주셨던 것 같아요.

 

저는 처음 봤는데, 여성 작가님이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 섬세한 컷에 대해서 욕심을 내시는 것 같았어요!! ㅎㅎ

 

작가님께서 욕심 내주시면 저희가 완전 감사하죠 ㅋㅋ

 

그래서 한 컷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서 보통은 구성한 한 두장씩 금방금방 찍고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우리(?) 더파티움 작가님께서느 적어도 4컷에서 5컷 까지는 꾸준히 찍으시면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 손 위치들을 잘 잡아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신랑 신부에게도 포즈를 좀 더 다양하게 해보라면서,

 

근처에 의자까지 가져와서 여러가지를 시도하시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든 예쁘고 잘나오게 해주시려고 욕심내시는 모습이 저희는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어요!

 

ㅎㅎ 이번 결혼식에서 정말 더파티움을 했다는게 완전 행운이었던 것 같아요!!

 

얼른 원판 앨범도 받아서 잘 감상한 뒤에 후기를 공유해드리고 싶네용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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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예랑이 예복 맞춘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그런데 후기를 쓰려고 하니까 고민되더라구요..

내돈내산 후기이긴 한데 정말 너무 감사해서

어떻게 포스팅을 해야하나.. 그저그런 글 솜씨가 부끄러워지네요 ㅋ

처음에 해리슨테일러를 방문하게 된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예복을 맞추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인터넷 후기를 좀 뒤지고, 적당한 거리에 위치한 곳들을 리스트업했었죠.

솔직히 예복에 대해서 많은 관심도 없었어요.

예랑이가 회사에서 양복을 입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정장을 즐겨 입는 편도 아니고.

결혼식 때에만 잠깐 입고 그냥 옷방에 둘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막상 준비하려고 보니까

스튜디오 촬영할 때에도 그냥 평상복을 입고 찍을 수 없고,

(예신이 드레스를 입고 찍을 것이기 때문에..)

스튜디오 촬영용과 결혼식 본식에 입을 것은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이것저것 선택하고 알아보고 결정해야할 것들이 많은 결혼 준비여서

오히려 예복에 대해서는 더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선 방문 예약을 잡으려고 연락을 드렸었는데,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ㅋㅋ

여러 예복샵에 예약문의를 하기 위해 전화를 했었지만

어쩌면 좀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하게 전화를 받으시고,

제가 어떤 목적으로, 어떤 의도로 예약을 잡으려고 하시는 건지,

그리고 최대한 제가 편한 시간대는 언제인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시더라구요.

그냥 대충 예약 가능 시간인지 아닌지 정도만 심드렁하게 묻곤

알겠다고 전화 끊기 바쁜 샵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다른 곳들을 둘러보면서 지나가는 샵 중 하나로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상담을 받을 때 부터 정말 되게 친절하셨어요.

우선 예복의 역사(?)와 결혼식에서 가지는 의미부터 시작해서

각 원단의 종류와 문양들, 그리고 저희가 원하는 니즈와 궁금한 사항들을

정말 어린 아이들에게 설명하듯이 세세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저희가 궁금증도 많고, 예랑이 또한 그런 정보성 이야기를 듣는걸 좋아하기도 해서 그런지

되게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결혼을 준비하면서 대부분 신부 위주로 흘러가기 마련이잖아요.

신부의 드레스에 맞춰서 예복을 한다거나,

스튜디오 촬영 때에도 신부에 초점을 맞춰서 찍는 편이다라는 말도 많구요.

예랑이도 의례 그런 말들에 대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그냥 크게 마음 쓰고 있지 않았는데,

해리슨테일러에서 설명을 듣고 예복을 맞추게 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의 입장을 굉장히 소중하고 가치있게 느끼게 된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예복샵은 그야말로 신랑을 위한 곳이다 보니까,

마치 느낌이.. 시댁 느낌이랄까? ㅋㅋ

그 누가 뭐라도 해도 우리 아들이 가장 잘나고 가장 예뻐 보였으면 좋겠고,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고 드레스샵에서건 스튜디오에서건 누가 뭐라도 해도

최대한 신랑을 위한 좋은 것을 다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더 많은 이야기도 하게 되고,

상담을 해주셨던 이사님과도 정말 즐겁게 대화를 나누면서

좋은 대화들이 오고갔던 것 같아요.

어쩌면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결혼 준비에,

예랑이가 이 험난한 길(?) 속에서 힘을 얻었다고 해야하나? ㅋ

예식장이든, 스튜디오든, 가전이든, 신혼집이든

이 선택이 맞는건지, 잘못한건 아닌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실수하는 건 아닌지 등등 정말 고민이 많고 혼란스러웠는데

예복샵에서 위로를 얻은 느낌이었어요.

잘 가고 있고, 그리고 신랑이 가장 예뻐 보이게는

우리가 책임지고 만들어 주겠다고..

의례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는 서비스나 태도일진 모르겠지만,

저희와 상담을 하고 예복을 준비하고,

예복 대여와 본식 예복을 맞출 때에도

그 매 순간순간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더라구요.

ㅠㅠ

오죽했으면 저희가 선물을 따로 사서 드려야하는지 고민까지 했었다니까요 ㅋㅋ

주변에서 여차저나 너무 과하면 좀 그럴 수 있다고 해서 자제하게 됐지만 ㅋㅋ

지금까지 수많은 일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어떤 서비스를 받으면서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는 곳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예복을 주는 곳이 아니라,

그 분들의 노력으로 해리슨테일러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믿고 함께 이 결혼 준비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친구를 만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오히려 이렇게 만난 것도 정말 좋은 인연이었던 것처럼요.

서론이 길었지만 ㅋㅋ

어쨋든 엄마처럼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셨던 모습에서 너무 큰 감사함을 느꼈고,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상담 시간도 정말 길었는데 마치 친구랑 수다를 떠는 것처럼 시간이 금방 지나갔답니다.

해리슨테일러를 방문하게 되시면 최대한 자세하게 대화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사님께서도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기도 하시지만,

방문하시는 분들도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어떤 예복을 원하는지.

예랑의 체형과 기호, 관심사 등등 아무것도 모르고 방문하셔도

처음부터 모두 설명해주시니까, 그 길을 잘 따라 가시다보면

본인도 몰랐던 필요충분 조건들을 잘 따지시게 될거에요.

그렇게 긴 상담이 끝나고 스튜디오 촬영날에는 또 촬영용 정장들을

아주 바리바리 싸주셨어요 ㅋㅋ

어떤 컨셉에서라도 기죽지(?) 않고 예랑이가 빛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색깔, 재질, 스타일 심지어 구두까지! ㅋㅋ 다 챙겨주셨어요 ㅋㅋ

챙겨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촬영날 속옷만 입고 가셔도 된다고 ㅋㅋ 속옷 빼고 다 넣어드렸다고 ㅋㅋ

넥타이에서부터 정장, 신발 등등

그냥 저는 몸만 가면 됐었답니다 ㅋㅋ

아래 사진은 대여해주셨던 정장들이에요 ㅋ

심지어 예신이 같이 커플룩으로 입을 수 있는 옷까지 챙겨주셨어요 ㅋ

(어느 정도냐면 이사님이 나중에 시집가시려고 준비해두셨던 힐까지 내어주셨.... )

막 이것도 어울릴 것 같다고.

이렇게 입으면 더 예쁠 것 같다고 ㅋㅋ

더 신나서.. 이것저것 더 입혀보고 싶어하시고

이거 하나 더 챙겨주려고 하시고 ㅋㅋㅋ

그래서 스튜디오 갈 때 예복샵에서 챙겨준 짐이

드레스 짐보다 많아 보일 정도였다니까요ㅋㅋ

 

 

 

그렇게 무사히 스튜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서

본식에 입을 예복을 가봉하러 갔었습니다.

그때부터는 그냥 생각 없이 갔던 것 같아요 ㅋㅋ

어떻게든 예랑이가 잘생겨(?) 보일 수 있을까 저희보다 더 고민해주시는 분들이셨으니까요 ㅋ

스튜디오 촬영을 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몇 가지 생각해 둔 것이 있었는데,

말씀드리기도 전에 갑자기

"음.. 팔이 길어서 소매는 조금 더 늘리고, 어깨 부분은 패드로 잡고,

허리는 살짝 주름을 잡아서 너무 타이트한 것보다는 날씬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다 잡아 내시더라구요.

다 예랑이가 말하려고 했던 것들이었거든요 -_-;;

최종 가봉을 하면서 예랑이도 정말 기분이 많이 좋아보였어요.

늘 기성복만 사입어서, 그냥 그런데로. 나쁘지 않으면 입었고, 그렇다고 나쁜 걸 잘 느끼지도 못했고.

어련히 안맞으면 그냥 그게 그런거겠거니.. 옷이란게 다 그렇지뭐.. 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나에게 딱 맞는 옷, 팔 길이, 다리 길이, 목 둘레, 허리, 어깨, 골반 위치 등등

이런 것들이 딱 맞춰진 옷을 입으니까 느낌 자체가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옷을 앞으론 다 맞추고 입고 싶다며.. ㅋㅋㅋ

해리슨테일러 분들도 결혼식에 초대해야하는거 아니냐며 ㅋㅋㅋ

저희가 받은게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정말 장인의 손길로 만든 옷, 진심으로 그 샵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무엇 하나 더 내어주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신 곳이라

주변 친구들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까지도

테일러샵을 찾게 된다면 언제까지고 해리슨테일러로 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ㅋㅋ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예복과 관련해서 상담을 받고 싶으시거나,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ㅋㅋ

다른 결혼하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전 추천하려고 해요 ㅋ

그럼 다음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만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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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드레스 시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드디어 대망의 마지막 드레스군요 ㅋ

드레스를 입었다 벗었다 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렇게 후기를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용 ㅋㅋ

그래도 이렇게 곱씹으면서 하나하나 드레스를 보다 보니까

이제서야~ 제가 어떤 드레스가 어울리고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게된 것 같아요 ㅋ

이런거 미리미리 좀 교육 좀 받고 트레이닝을 받았으면

더 좋을 텐데 ㅠ

하나하나 부딪혀가면서 알아가니까..

그리고 평생에 한번 밖에 또 안하는 거다보니까

뭔가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좋은 추억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서도 결혼 준비하시면서 이렇게 일기장처럼 남겨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쨋든 마지막 '풍성 카라' 드레스입니다.

풍성 카라의 경우에 저희가 늘 고집했던 카라가 좀 올라와 있으면서

어깨는 덮고 있는 부분을 반영해주신 드레스였어요.

이전 드레스에서 선목까지 팔을 다 덮어 봤는데

생각보다 좀 그래서 이번에는 아에 겨드랑이 위치까지 올라와 있는

드레스를 시착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약간~ 어깨만 살짝 덮어버리니까

뭔가 사을짝~ 싸을짜아아악~ 아쉬운 느낌이 드는 길이였던 것 같아요.

비즈감은 드레스 상반신에 대부분 있었고,

이 드레스는 치마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실크 드레스 처럼 선과 빛깔이 굉장히 은은하면서도

구김살 없게 내려가는게

마치 굉장히 부드러운 구름 줄기가 내려가는 느낌이었답니다.

특히 티아라와 베일을 둘렀을 때의 느낌이 정말 고급스러웠던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이렇한 스타일의 드레스 한번 시착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이제 또다시 결혼을 위해 달려가는 후기로

찾아뵐게요~:)

다음에 또 만나고 우리 모두 무사히 결혼을 완성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입니당!:)

다음에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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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네번째 드레스 시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왔어요 ㅋ

이 드레스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너무 강렬해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드레스 인 것 같아요.

일단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했었는데

약간 뭐랄까.. 작은 흰색 접시 쟁반같은,

아, 쟁반이라고 하면 너무 큰 것 같고

하여간 손톱만큼 작은 흰 원반 같은 것들이 꺠알같이

어떤 디자인의 특색을 가지고 휘몰아 치듯이

붙여 있었던 드레스였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상당히 실험적인(?) 드레스 디자인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거나,

젊은 층의 분들께서 어쩌면 선호하실 수도 있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드레스였답니다.

일단 기본적은 저희 니즈는 맞춰주셨어요 ㅋㅋ

목 부분에 카라가 좀 올라와 있고,

팔 부분도 거의 팔꿈치보다 더 내려와 있어서

팔이 덮히는 모양새이긴 했어요.

치마 부분의 경우 좀 라운드가 넓게 잡혀서 그런지

풍성한 느낌이 충분히 들었고,

치마 레이스에는 자수가 빼곡히 박혀 있어서

전혀 밋밋하거나 심심한 느낌이 들지 않았답니다.

아, 그리고 상의의 경우 시즈루 감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피부톤이 확실하게 드러나기보다는 약간

은은한 느낌으로 비추듯이 보였던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 시작했을 때의 느낌이 정말 다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드레스였고, 하여간 정말 인상이 강렬하게 남았었답니다 ㅋ

물론 드레스의 디자인이야 각양각색이고 다양해서

저보다 더 어울리시는 분들은 많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ㅋ

이 포스팅을 보시고 계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어쩌면

호기심이 드실 수 있으시니까,

나중에 레이앤코에서 시착하실 때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ㅋ

그런 저는 다음에 또 다른 후기로 찾아뵐게요~:)

우리 모두 결혼식을 무사히 완성해내는 그날까지

화이팅해보아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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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세번째 드레스 시착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이 드레스의 이름은 '넥카라 탑' 드레스 입니다 ㅋ

상체 부분이 약간 일자로 가슴만 가리는 형태의 드레스인데

어깨의 피부톤과 좀 대조되는 느낌이어서

라인이 너무 확 살아서 보이더라구요.

약간 시즈루 느낌으로 비치는 형태의 무늬가 들어간 형태긴 했지만

그래도 꼼꼼하고 깔끔하게 마감 처리가 되어 있어서

꽤 타이트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번 드레스의 경우에는

저희가 굳이 소매까지 내려오는 형태의 드레스를 한번

입어보고 싶다고~~ 입고 싶다고~~ 조르고 졸라서 입게 되었어요 ㅋ

피부톤이 확 살아나서 괜히 흰 드레스와 대조되면

팔이 두꺼워보인느건 아닌가 걱정했었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가리게 되면 더 얇아보일까~ 해서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다르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좀 답답하게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ㅠ

물론 이 드레스와 잘 어울리시는 분들고 계실테지만

저와의 느낌은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딱 매칭되는 느낌이 아니어서

아쉬었답니다.

제가 누차 말했던 목 부분에 카라가 올라오면서

손목까지 다 가려지는 형태의 비즈감이 있는 드레스라고 말씀드렸는데

생각만큼 그렇게 모든게 제 뜻대로 표현되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이나 시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꼼꼼하게 보면서 판단해야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어요.

이 드레스의 경우에는 치마 부분에 놓여져 있는 자수들이

고풍스러우면서도 한국적인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비슷한 니즈가 있으시다면

이 드레스 한번 시착해보시길 권해드릴게요 :)

그럼 이만 안콩김콩이었습니당~

다음에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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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드레스! 넥카라 비즈 드레스에 대해서 준비해왔어요.

넥카라 비즈는 제가 붙인 드레스 별명이랍니다^^;;

드레스를 시착할 때 그 이름 하나하나를 다 기억하긴 어렵고 해서

제가 느낀 느낌을 기반으로 드레스에 하나하나 별명을 붙여줬었어요 ㅋ

우선 이 드레스의 이름은 넥카라 비즈!

제가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어요.

이전 포스팅에서 고급 우아미 드레스를 보고 오신 분들의 경우에는

제가 어떤 취향의 드레스를 찾고 있었는지 잘 아실거에요!

그리고 이 드레스는 일단 실장님과 상담을 하고 가장 첫번째로 시착했던

드레스였답니다!

첫번째 시착한 드레스에, 제가 생각했던 니즈는 모두 반영되어 있었던 드레스여서

우선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 뒤로 두번째, 세번째 드레스를 시착할 때까지만 해도

이 드레스가 가장 강렬하게 남아 있어서

이 드레스를 골라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니까요!

일단 목 부분이 허전하지 않았고,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드레스 전체적으로 반짝반짝 거리는 비즈들이 빼곡히 박혀 있었던 드레스에요.

그래서 아마 예식 홀에서 강한 핀 조명이 내리 쬐게 되면

자체 발광처럼 ㅋㅋ 몸에서 빛이 뿜어져 나올 것 같았던 드레스였답니다.

치마 부분도 어색하지 않게 딱 깔끔한 각도로 떨어지고 있었고

어깨에 패드가 있어서 얼굴이 더 작아보이는 효과를 주는 드레스였어요 ㅋ

마지막 고급 우아미 드레스만 아니었어도 이 드레스로 갈 뻔 했던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답니다.

화려한 비즈감과 자체 발광 컨셉을 찾고 계시다면

이 드레스를 시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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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안콩김콩입니다!

아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결혼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드레스를 고르려고 하시거나

아니면 레이앤코 샵 투어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제 포스팅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이번에 소개해드릴 드레스는 고급 우아미 (제가 붙인 별명이에요 ㅋㅋ) 드레스 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제가 본식 드레스로 선택한 드레스이기도 해요!

이번에 드레스를 고를 때에는 아무래도

예랑이 예복과 좀 어울릴 수 있는 컨셉?

처음에는 솔직히 좀 비즈감이 많이 살아 있고 화려하면서도

조명을 받게 되면 뙇! 하고 빛이 날 수 있는 그런 드레스를 생각 했어요.

그리고 약간은 목 부분까지 올라오는 카라 형태를 뜨이고 있으면서

어깨 부분은 가려지는 그런 드레스를 생각했었답니다.

더 욕심을 내자면 팔까지 덮히는 드레스를 생각 했었는데

막상 이 드레스를 입고 나니까 정말 다른 드레스가 눈에 안들어올 정도로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이번 드레스는 그 유명한 '신 to the 상'드레스 입니다 ㅋㅋ!!

아직 드레스 자체 가봉도 아직 덜 끝났는데

그래도 저희가 생각하고 고려했던 컨셉과 너무 맞아서

실장님게서 가져와주셨어요 ㅋㅋ

이 드레스 아니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싶긴한데 ㅋㅋ

정말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특히 비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린게

너무 좋았었고

아직 미완성 드레스라서 제가 거의 첫 시작하는거나 다름 없다는 것에

너무 운이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

아직 치수 가봉이나 약간 가슴쪽 노출을 조금은 줄여주는 선에서

수선이 더 들어가야하긴 하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던 드레스였고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한번 시착해보시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안콩김콩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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